아침에 눈을 뜨면: 뭐라하고 자체휴강할지 고민한다 준비할 때: 휴강 문자를 놓친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기다린다 학교가는 버스 안: 이대로 버스를 타고 학교를 지나칠지 고민한다 버스에서 내림: 반대편으로 건너가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탈지 고민한다 강의실 걸어가는 중: 오늘 교수님이 오는 길에 급한 사정이 생기진 않으셨을까 기대한다 교수님이 인사하며 들어옴: 오늘 출석을 안부르는 건 설마 아니겠지 눈에 불을 켜고 노려본다 수업 중: 오후 수업을 휴강할지 고민한다 점심시간: 세상 행복 오후 수업 중: 아무 생각이 없다 배불러서 졸리다 집 가는 버스 안: 자퇴/휴학할지 고민한다 이거 무한반복의 루트... 나만 그런거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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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무실에서 나 빼고 샌드위치 시켜먹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