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전까지는 외모때문에 남들의 조롱거리+만만한애+존재감x 였는데 15살때 거의 처음으로 진짜 친구 생겼었다?
그래서 기분 되게 좋았고 학교가는것도 즐거웠는데 걔들도 나 만만하게 생각했던거였고ㅋㅋㅋㅋㅋㅋ
그후로는 그냥 남들이 말하는 마이웨이?를 걷다가 올해 나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친구 만났어ㅎㅎㅎ
18년살면서 처음이야..! 얘랑 친해졌을때도 옛날에 그 애들처럼 나 생각할까봐 내 마음 반밖에 안줬는데 시간이 갈수록 이 친구가 진국이란걸 느끼게된다
요즘 늘 행복해ㅎㅎ 진정한 친구가 있으면 이런 기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