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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65
이 글은 9년 전 (2016/11/29) 게시물이에요
내가 원래 성격자체가 누구 만나는거 

안좋아하고 어디 나가는걸 안좋아해 

휴일에도 난 집에 있는게 쉬는건데 

엄마는 어디가서 돌아다니는게 쉬는거거든 

그때 마다 쟤는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몇번 싸우고 그때마다 나랑 엄마의 성격차이니까 

이해해달라 이런식으로 말하고 넘어갓거든 

근데 엄마는 나한테 내 성격이 바뀌어야된다고 계속 말해 

너가 그래서 성공을 못하고 뭘 많이봐야 눈이 트이는데 

넌 그런게 없다고 난 지금 이게 편하고 행복하고 괜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성격을 바꿔야 되는 필요성을 못느끼겠는데 엄마한테 말해도 듣기 싫으니까 계속 말돌리고 

딴이야기하고 이것도 지침 

내가 뭐 무슨 이야기만하려고하면 듣기싫다는듯 

딴 이야기꺼내는데 

오늘도 어쩌다 학생들끼리 닭꼬치 먹는거 보다가 너도 저랬냐 뭐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나는 저런거 잘안먹었다  

내가 학교 집 학교 집 스타일이라 친구들이 뭐 먹으러가자고 해서 잘 안갔어~ 이랬더니  

엄마가 그래서 너가 친구가 없는거야 이러길래 

내가 친구가 왜없어~ 이랬거든 

그랬더니 너는 진정한 친구가 없잖아 

너한테 뭔일 생겼을때 바로 뛰어올 친구 있어? 

막 이런식으로 무시하길래 

그럼 누군있어? 엄마나 오빠나 그런친구 있어? 

그리고 그런거 받길원하면 내가 먼저 친구한테 그렇게 할수있는 마음이 있어야하는데 엄마는 그런 마음이 

드는 친구 있어? 

그랬더니 막 비웃으면서 친구가 나한테 하면 나도 하겠지 

그러니까 넌 없다니까~ 막 이러면서 또 말돌리는거야 

 

기분이 진짜 상했는데.. 

그리고 엄마가 내친구들 무시가 좀 심하거든 

오빠가 공부를 잘했어서 그런 무리가 형성되서 

좋은직업가진 친구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나는 그냥 평범한 친구들이고.. 

그래서 친구한테 뭐 먹을걸 받아와도 

이게 뭐냐 설탕범벅인걸 어떻게 먹냐 

막이러면서 무시하시고 내가 민망해서 친구한테는 

엄마가 진짜 잘먹겠다고 고맙다구 했다고 

그렇게 말하고 다른걸로도 걔는 뭐한대니? 

막이런식으로 무시하니까 잘 이야기도 안하거든 

근데 오늘 저 소리 들으니까  

뭔가 확 기분이 나빴어.. 

글이라도 쓰니 기분이 좀 낫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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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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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글 읽었어?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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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전형적인 비교...같은거네 아이고 스트레스 많이 받겠네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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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엄마는 비교 많이하는 스타일이야 엄마 자기자신한테도.. 주위에 비싼거사서쓰는거보고 자기는 못산다구 스트레스 받으시길래 저번에 한번 이야기햇엇거든 그런게 행복은 아니라고 엄마가 좀 돈많으면 행복하다 해외 여행 많이다니면 행복하다 막 이런게 잇으신거같아서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햇엇는데 그때 잠깐 네말이 맞다 이러시더니 다시 그러신다..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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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이고야...
비교하는 사람들은 자기 기준에 만족이 안되거나 그러면 끊임없이 비교해서...
아마 어머니도 쓰니에 대한 기대가 있는데 그게 만족이 안 되시는 것 같아
하지만 쓰니가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어 그치?
본인이 생각하는 걸 믿으면서 가치관을 지키면 돼 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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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ㅠㅠ 기대가 너무 크신게 문제.. 남친문제로도 엄청 스트레스 주셔.. 주위 누구는 대기업다니는 남자랑 결혼했다더라 이런이야기 많이하시고 막 그런사람 있으면 나 소개시켜달라그러고.. (심지어 나 남친 있을때) ... 진짜 익 말대로 내 가치관대로 행복하게 잘 살고 싶은데 저런이야기 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주신다... 자존감도 많이 깎이고.. ㅠㅠ 저런말들어도 무덤덤해지고 싶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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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아... 오빠가 옆에서 좀 도와주면 좋을텐데..
흘려듣기도 힘들테고...
지금 느낀건데 어머니가 쓰니를 통해서 대리만족같은걸 좀 느끼고싶어 하시는 것 같아
어머니의 잔소리는 '나의 요구나 기대를 만족시켜줘!'랑 똑같은건데
그 기대치를 쓰니가 맞춰드리면 좋겠지만, 그러는 것도 그러지 않는것도 쓰니의 선택이야
그리고 자존감을 낮출 필요는 없어!
다시말하지만 요구를 들어줄지 말지의 선택권은 쓰니에게 있으니까 ㅎㅎ
쓰니의 선택은 쓰니를 위한거였으니까, 뭐가 됐든 옳은 선택이야
누가 뭐라하던간에 말이지

어머니는 음... 비교는 이제 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네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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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ㅠㅠ 오빠도 아마 은연중에 받는 스트레스가 있겠지.. 서로 생각하는게 다르니까 모든걸 이해할수없다고는 생각하고 있어ㅠㅠ 내가 자존감을 낮추려는건 아니고 듣다보면 자연스레 낮아질수밖에없더라구 익은 선택이라고 말했지만 사실 난 엄마의 요구를 들어줄 생각이 없고.. 그냥 저런 이야기를 듣기싫은데 계속 들어야한다는 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것도 한두번이지 조금씩은 마음에 쌓이기 마련이거든 그럼 그게 오늘처럼 한번씩 터지더라고 그냥 엄마 맘 이해는 하는데 난 그렇게 해주긴싫어.. 지금까지 그렇게해준적도 없구.. 어느정도 타협은 하겠지만 익 말대로 내인생은 내꺼니까.. 서로 그건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해 ㅠㅠ 내 이야기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그냥 스트레스 받으니까 어디라도 글을 쓰고 싶었던거 같아 익과 대화하면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힐링힐링 고마워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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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힘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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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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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진짜 속상하겠다 만약에 나였으면 내 자존감도 깎였을거같아ㅜㅜ 익인아 어머님이 맞는럿도 아니고 익인이가 한 말대로 너는 너에 맞는 스타일이라는게 있으니까 너가 편한대로 하는게 맞는거야 너 삶이잖아!! 억지로 친구를 만나려할 필요도 없눈거고 괜히 친구 사귀려고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스트레스받고 꼬인다! 글 잘썼어 이롷게라도 풀어야지@!! 익인아힘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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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ㅠㅠ 나 자존감 진짜 많이 깎였는데 한번 엄마한테 왜 나한테 그런이야기하냐고 뭐라하니까 안하셨었거든 근데 곧 다시 하시더라.. 말해도 그때뿐이야 ㅠㅠ 내 삶이니까 내가 편한대로 해야지ㅜㅠ 댓글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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