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번주 금요일인가 토요일날에 동네 슈퍼 앞에 왠 흰국화꽃 바구니가 있길래 '누가 장례식장에 가져갈 꽃을 잠깐 놔둔건가...? ' 하면서 친구랑 지나갔어. 근데 지금 알고보니까 우리동네 고등학교의 고등학생이 교통사고로 죽었대. 근데 정말 우리동네 완전 작거든?? 우리 학교 선생님이 ㅇㅇ동 아일랜드라고 할 정도로 되게 작아. 그리고 그 사고 난 그 도로는 진짜 좁은 도로야. 거기에 신호등이 있긴한데 사람들이 신호등이 있는지 모르고 지나갈 정도로 좁아. (도로가 2~3m밖에 안됨. 걸어서 가도 3초만에 건널 수 있음.) 근데 거기서 죽었다는거야.. 이유는 두 여학생이 폰보고 가다가 방지턱에 걸려서 넘어졌대. 근데 한 명은 재빠르게 일어났는데 한 명은 빠르게 못일어났대. 근데 그 순간 차가 그 학생을 쳐서 죽었대. 사인은 폐혈증이랬나...?? 암튼.. 근데 더 안타까운건 그 학생이 카이스트 수시합격한 고3이였대.. 진짜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워서 눈물이 난다 진짜... 그리고 그 학생이 넘어진줄 모르고 친 차 주인은 애 3명있는 엄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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