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가 일찍 결혼해서 지금 29살인데 지금 딸이 5살이거든 23살에 결혼을 했어
사고쳐서 결혼한게 아니라 남편 일 때문에 결혼하고 같이 해외에 가서 살다가 애 낳고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아는 사람이라곤 남편 밖에 없었던 해외 생활을 언니가 많이 힘들어했거든
남편이 해외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늘 집에 있던 것도 아니였고 쨋든 그래서 언니가 임신한 기간동안 남편이 엄청 잘해줬지만 그래도 많이 힘들어했고 많이 울었어
근데 언니가 그 때 마다 애기한테 했던 말이 "행복아(태명!) 건강하게 태어나서 우리나라 가면 엄마가 항상 웃고 행복하게 해줄게" 이거 였대
그러고 애 낳고 애기 두 살 때 한국 들어와서 사는데 한 달 전쯤에 언니가 애기한테 "엄마는 우리 연이 제일 행복하게 해줄거야~" 이랬는데
애기가 "엄마 연이 지금도 많이많이 행복해 엄마가 나 뱃 속에 있을 때 맨날 행복하게 해준다고 했쨔나~" 이랬대... 소오름...
아직 먼 것 같지만 나도 결혼하고 애기 임신하면 좋은 말만 맨날 해줘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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