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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7
이 글은 9년 전 (2017/1/11)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일단 나는 특성화고 조리과에 재학중인 고딩익이고, 올해 2학년으로 올라가

사실 나는 우리집 형편이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고 지내는 편이 아니야,

나 말고도 부모님이 지원해줘야하는 형제들이 셋이나 있고..

그래서 내가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어서 대학교 안가고 졸업과 동시에

취직을 하겠다고 하니까 절대 안된다고 너가 요리쪽으로 평생 먹고 살 계획이라면,

전문대라도 나와야 대접받고 산다고, 안그래도 여자라 주방에 들어가면 차별받을게

뻔한데 대학도 안나왔다고 그러면 더 차별 받을건데 견딜 수 있겠냐고 물어보는데

나는 아무말도 못했어...

더 늦기전에 정해야 나중에 후회안할것 같은데 대학을 가야할까? 사실 부모님한테

저 소리 듣고 나서는 대학교를 가야하겠구나 체념을 했는데 내가 아는 선배 얘기 들어보면

그런게 아닌것같고.. 그래서 익들의 의견을 물어보려고 왔어.

익들의 의견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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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꿈이 정확하게 있으면 굳이 대학 안나와도 됨 더구나 쓰니 직업은 기술이랑 경험이더 중요한직업이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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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내가 아버지한테 내가 가려고 하는 일이 기술이랑 경험이 더 중요하니까 저는 경험을 쌓기위해서 취직을 하고싶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친척중에 한분이 요리사이신데 그 분은 일반계고등학교 나오시고 전문대나와서 하시는 거라 나랑 애초에 출발부터가 다르신데 계속 이분 얘기하면서 대학교 가라고만 하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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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건 그사람인생인거고...어떻게 한사람인생만보고 모든걸 판단하는지...여튼 우리부모님도 다 그렇게 생각하더라고 그래도 일단 요리사로 성공하고 나중에 대학다녀볼까 생각해본다고해봐. 아님 쓰니가 그냥 지어서? 주변에 아는 사람들중에서 그냥 대학안다니고 요리사로 성공한 사람들 있다고 말해봐. 이게 정직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말하면 부모님들은 조금은 움직이더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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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서 필요할 때 대학을 가겠다고도 말씀드려봤고 찾아봐서 최현석 셰프님도 대학 안나오시고 특성화고 나오신 다음에 유명한 셰프 되셨지 않으냐고 하니까 그 사람은 남자고 나는 여자라서 다를거래.. 우리 아버지가 이렇게 고정관념이 심하실 줄은 몰랐어...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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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헐...이게바로 성차별...ㅠㅠ쓰니 맘아파서 우째ㅠㅠㅠㅠ 그냥 이럴땐 집안 전쟁이나더라도 그냥 쓰니는 묵묵히 알아서 성공하겠다고 말해. 그리고 아빠한테 아빠는 내가 남자였어도 아빤 반대했을꺼라고 말하고. 좀 44가지가 없지만..그냥 까놓고 말해서 쓰니가 요리하는게 맘에 안드나봐..쓰니야 이런거 신경쓰지말고 그냥 말만하고 행동으로 옮겨! 대학은 쓰니가 갈생각없음 가지말고 대신 요리에더 집중해서 일하고 경력쌓아지면 부모님도 인정할거야! 힘내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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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요리하는건 반대 안 하셔 부모님은 그냥 내가 원하는 일을 하겠다고 하면 반대는 많이 안하시는데 대학관련해서는 뜻을 안굽히시더라고ㅜㅜ 그래서 여러가지 방면으로 찾아보고 다시 설득해보려고! 응원 고마워 진짜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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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웅웅 힘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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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요리는 전문적기술이 필요하지 대학나와서 공부할 필요는 없어보이는데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더 많은 정보를 얻고 말씀드려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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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서 일학습 병행제라는 제도랑 선 취업 후 진학 제도 다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또래들 사이에서 대학교 생활하는게 더 좋지 않겠냐고 뜻을 안굽히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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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는 외동이지만 나만 돈을 벌 수 있어서 특목고 나와서 일을 하거든. 쓰니가 요리쪽에 관심이 많고 거기서 정말 독한 마음으로 오래 버틸수있다면 대학은 나중에 가도 괜찮다고 생각해. 하지만 쓰니 전공을 포기하고 다른 일을 구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대학 꼭 나와야 할거야. 아니면 공장직 밖에는 일 구하는게 쉽지 않을거야. 그래서 나도 조금 후회는 하지만 나는 애초에 대학이 생각이 없었던터라 그렇게 큰 후회는 없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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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특성화고 진학 선택한 이유도 일찍 취직하려고 한건데 부모님 뜻이 너무 완강하셔서ㅠㅠ 내가 끝까지, 죽을 때 까지 요리를 업으로 하겠다고 하니까 안그래도 사소한 일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힘들어하는 애가 어떻게 죽을 때까지 요리를 업으로 삼을 수 있겠냐고 하시면서 뭐라고 하시니까 내가 뭐라고 반문을 못하겠어..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건 알겠는데 내가 필요하면 그 때 가겠다고 하니까 그러면 분명 원망할거라면서 안된다고 그러시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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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우리 엄마 엄청 속상해하시고 아빠도 지금도 대학 가라고 그러셔. 그런데 나도 내 생각이 있고 그러니까 안 간다고 딱 말한거지. 솔직히 일자리 구하는거 보면 대졸부터 구하는게 많아서 그거 제외하고는 그닥. 나를 고졸 취급 하는 회사에서 그만두긴 했는데... 솔직히 생산직 아니면 고졸 취급 많이 받을거야. 사소한거로 쓰니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면 이런거도 다 받아들일 수 있으면 가지마. 나는 월급도 남들보다 적었고 일도 많이 했다. 그래서 그만 뒀고. 생각 잘해봐 쓰니야. 고등학교 성적으로 대학 갈 수 있는건 졸업후 2년까지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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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들었던 이야기가 대졸을 하지 않으면 뽑아주는 호텔은 극소수라 그래서 더 고민이야.. 아무래도 여자가 꾸준히 일을 다니려면 호텔에서 커리어를 쌓은 후에 나와야 가게를 차리던 뭘 하던 사람들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으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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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그럼 대학 가. 내 주변 요리 하는 언니들도 다 대학 나왔더라. 나와야 취업도 쉬워. 한 명은 호텔에서 빵만들다가 그만뒀고 다른 한 명도 어디 요리쪽에서 일하다가 공장 왔다가 또 다시 서가앤쿡 같은 그런 곳 취업했어. 대학 나와, 쓰니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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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그래야겠지..? 찾아본 곳 중에 산업체랑 협력해서 학교에서 수업 이틀인가 하고 삼일은 현장에서 실습하는거 위주로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니까 이걸로 부모님 설득해봐야겠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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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글쓴이에게
응응 얘기 잘 마무리지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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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내 고민 들어줘서 고마워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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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우리 오빠 친구가 꿈이 요리사라 들은 건데, 한국에서 2년제라도 나오고 외국 경험이 필수라고 하더라고. 그 오빠도 대학에 딱히 관심은 없다고 했어
그런데 꿈 때문에라도 대학 가려고 하는 것 같더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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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서 학교에서 해주는 프로그램들이랑 학교들이랑 찾아보려고! 조언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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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우리나라는 학력중심이라 나중에 힘들지도 몰라..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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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쓰니에게 확실한 꿈이 있다면 굳이 대학에 안가도 괜찮아. 솔직히 어떤 손님이 식당가서 여기 요리하는사람 어느대학 무슨과 나왔어요? 하고 물어보겠어ㅋㅋㅋㅋㅋㅋㅋ
대학은 그냥 추가적으로 그리고 전문적으로 더 배우고 싶은사람만 가면돼. 그냥 쓰니하고싶은대로해. 대학을 안가도 잘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대학안가도돼고 또 기술직같은경우는(요리도 일종의 기술이 필요하니까) 백날 배워도 실전경험이 적으면 잘 못하는거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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