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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66
이 글은 9년 전 (2017/1/11) 게시물이에요

남..은 아니지만

이모라던가 새아빠라던가 (법적으로 아님 난 이사람 싫음 걍 아저씨라 할게)

나 지금 실업급여 받으면서 놀고 있는데 밖에서 전화하는 거 들으니까 '아직이야 받을 땐 일 못한대' 이러는 거 보니까

oo인 아직도 집에 있어? 라고 물어본 거 같아 실업급여 얘기 안하는 거 보니까 전에 벌써 말했겠지

그리고 언제는 내가 지금 생리 주기 맞추느라 약먹는데

약먹는 거 보고 아저씨가 무슨 약이녜

근데 생리쪽 약이니까 말하기 좀 그래서 그냥 먹는 거 있다고 둘러댔는데

나보고 거시기약이야? 이런다; 성희롱 아냐?

거기약이냐고 물어본 거 보니까 엄마가 나 생리 안해서 약먹는다고 그 아저씨한테 빼박 말함;

그런 걸 왜 말하고 다녀 아 진짜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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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뭐야 왜 말해 진짜 기분나쁘다 거시기약은 또 뭐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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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니까..; 기분 나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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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니 실업급여 물어봐도 돼? 그거 자발적 퇴사도 받을수있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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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ㄴㄴ 안된당 불법이긴 한데 회사쪽에서 해고로 처리안해주는 한 못받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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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치? 나도 그런걸로 알고 신청안했는데, 주변에서 뭐라 하길래.
알려줘서 고마워!!
얼른 집 탈출해서 그 아저씨 안보길 바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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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왜 내 집을 탈출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비꼬는 거 아냐!!)
그냥 그 사람 안왔음 좋겠어 성인이라 아빠도 필요없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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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도 엄마 새남편때매 짜증났었는데, 엄마랑 나는 서로한테서 언젠가 독립해야하니까. 계기가 좀 뭣하긴 했어도 난 걍 멀어져서 좋았거든. 엄마는 자기 로맨스에 빠져서 내가 뭘하든 뭐라고 못하더라고
하지만 그건 내 얘기고.. 너무 내 경우만 생각하고 말한것같네.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고 말해주고싶었어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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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이해해줘서 고마워 닝..ㅠㅠ
내가 싫어하는 맘 다 빼고 객관적으로 봐도 난 정말 별로인 사람같은데 (신호안지킨다던가.. 그런 기본도 없고..)
엄마는 왜 그렇게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가부장적이라 나중에 엄마랑 그 아저씨 살면 엄마 하녀될까봐 같이 안살았음 좋겠는데..
누구한테 말하지도 못했는데 맘이 좀 편해진 것 같아 고마워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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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글쓴이에게
헐 울엄마때랑 똑같네. 친아빠가 성향이 완전 반대라, 나쁘지만 적극적인 남자가 끌렸나봐. 나쁜남자 인기있는건 왜 중년돼도 똑같니ㅋㅋ
우리집은 저러다가 싸우고 또 이혼했어. 엄마 지금은 그남자가 왜그렇게 좋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아빠가 워낙 애정표현이 없고 못되게 굴었어서 이해도 되고, 그런 엄마 인생이 약간 불쌍하기도 하고 그렇다
그래도 자기가 하는 선택인데 자식이 아무리 말해봐야 소용없더라. 내 상담선생님도 엄마가 나익보다 성인이니 알아서 하게 놔두라 하시더라고. 엄마는 나익생각 안하는데 왜 나익은 엄마걱정하냐 하는데 곱씹어보니 그말이 맞더라고. 엄마가 돈 너무 털려서 안쓰럽긴 한데 그것도 본인이 감당하실 일이려니 해야지. 나도 내 앞길이나 신경쓰면서 내할일에 집중하려고.
너익에게도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랄게 진심으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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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에게
나랑 정말 비슷하네.. 왜 좋으냐고 물어보니까 말이 통해서 좋대.. 대화가 된다고
내 친아빠랑은 너무 안맞고 폭력적이라 나 어릴 때부터 같이 안살다 이혼했거든 그거 생각하면 엄마도 여잔데 너무 불쌍해..
그런데 나쁘게 말하면 엄마가 바보야.. 그 사람 신불이래..; 카드명의도 엄마꺼래..
내가 20대 초반이라 세상물정을 모르긴 한데 가끔 보면 엄마가 더 몰라.. 그래서 신경을 끌 수 가 없어..(언니도 같은 생각)
하..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답답하다..
푸념 들어줘서 고마워.. 익이니도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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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ㄱㅅㄱ 약이라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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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말 진짜 저렴하게 해 그래서 내가 싫어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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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진짜 기분 나빠; 상종을 하지마. 쓰니 진짜 기분 별로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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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상종하기 싫은데.. 엄마때문에..
언니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가부장적인 사람이라 엄마랑 안살았으면 좋겠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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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가부장적이라니... 진짜 싫겠다... 어머니한테는 말 해봤어? 한번 정도는 말 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아. 언니분도 안 좋아한다면 둘이 말해보는것도 좋을거 같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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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에게
대놓고 그런 건 아닌데.. 말만 잘해.. 상차리고 치울 때 자긴 앉아만 있고..
언니랑 같이 얘기 해보려 했는데 엄마는 듣기 싫은 말 안듣는 주의라 안들어.. 그래서 더 답답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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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글쓴이에게
아... 쓰니 많이 힘들겠다... 아직 두분이 결혼 하신건 아니지? 쓰니가 친구라면 내가 그 아저씨라는 분 만나야할 때마다 데리고 밖에 나갈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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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법적으론 안한대..
익이니 같은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ㅠㅠ 갑자기 눈물난다 너무 고마워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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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글쓴이에게
법적으로 안 하면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힘들 수도 있는데... 진짜 쓰니 가끔 그 아저씨 때문에 힘들고 그러면 여기 다시 댓 달아줘!! 위로해주고 같이 놀아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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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에게
엄마가 카드명의도 빌려주고 그래서 나랑 언니도 어떻게 해야할지 계속 말하곤 있는데..ㅠㅠ 엄마가 안들을 거 같아..
아.. 말하고 나니까 조금은 후련해진 것 같아 ㅠㅠ 신경쓰고 걱정해줘서 정말 고마워 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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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글쓴이에게
후련해졌다니 다행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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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헐 말하는거 뭐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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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릴 때 내 몸 터치한 것도 그렇고 진짜 싫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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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진짜 불쾌하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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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근에도 그랬어.. 고등학교 때도 그랬고
내가 가슴이 좀 큰 편인데 먹다 뭐 흘리니까 가슴으로 바로 손 가고
엄마만 아니면 성추행으로 고소했다 진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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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왜저래... 그 사람 말하는거 이상하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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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싫어.. 거의 주말마다 오는데 넘 싫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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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알지... 나도 어릴때 그런적있거든. 얼굴 억지로 보는데 기분 진자 더러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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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릴 때 생각나고 넘 싫어..
엄마때문에 참고는 있는데 엄만 내가 이러는 거 알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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