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방대 다니긴 하는데 지금 학교에서 졸업하고 싶지 않다고 느낀 이유가

토익임 

졸업 예정자가 500인데 

나 영어 진짜 못 하는데 첫 토익 400 받았거든? 

근데 500도 못 맞춰서 졸업이 아니고 

수료로 된 사람들 많대서 

아 이 학교에서 졸업하면 진짜 안 되겠다고 생각함

[익인1]

난 여기 기초 영어 겁내 쉬운 배우고 애들이 그 영어도 모르고 있을 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애들이 원어민 교수랑 말을 하나도 못해서 내가 다 통역해줬음... 수준차이 느끼고 편입 준비함ㅋㅋㅋㅋㅋ 토익도 거의 400점 차이나고...

[글쓴이]

나도 그래서 편입 준비중
아는 언니 오빠도 글코 인티에서도 물보면 첫 토익 400 정도 나오면 700 금방이고 편입 하는 동안에 휴학하면서 900 만들 수 있대서 노력 중ㅠㅠ
진짜 난 그걸 자랑이라고 말하는 게 너무 충격이었어
진짜 나도 영어 못하지만 500도 못 넘어서 수료 받는 사람들이 선배라고 하니깐 다니기 싫더라...

[익인2]

난 첫토익 750정도인데 공부 해도 잘 안 올라가더라고... 원래 영어를 못하는 것도 있었고 ㅠㅠ 그래서 올해 시험 안 보고 내년에 보기로 함! 학교 계속 다니면서 학점도 다 A로 매꿔놓고...

[글쓴이]

힝ㅠㅠ역시 700넘으면 그 뒤는 어렵구나ㅠㅠ
난 이제 2학년이라서 계절 학기랑 다 들을려고ㅠㅠ
솔직히 대학이 요샌 취업 판가름 하는데...
편입 못 해도 토익 점수랑 학점 좋음 바로 교수님들 통해서 취직 시켜줘서 그것도 생각하고 있고ㅠ

[익인3]

맞아 그런 것도 있지! 기업에서도 편입생들은 토익이 보장 되어 있어서 좋아하는 편이래. 그러면 너는 내후년에 편입시험 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