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에서 3분 거리의 편의점에서 알바를 했거든. 알바 시작하고 거의 하루에 한두번씩은 꼭 오는 사람이 있었어 근데 이 사람이 좀 무서운게... 들어오면서 내 얼굴 보고 씨익 웃고 물건 고르고 계산하면서 계~속 쳐다보면서 웃고 제일 무서운게 나가면서도 눈을 안떼고 계속 웃으면서 쳐다봐... 나랑 눈이 마주쳐도 계~~~속 이게 내가 알바하는 기간동안 매일 그랬었어ㅠㅠㅠㅠㅜㅜ 처음에는 그냥 웃음이 많으신 분인가 했는데 알바하는 두달 내내 그러니까 갈수록 소름끼치는거야ㅜ ㅠ 한번은 누가 이기나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나 볼때 같이 뚫어져라 봤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쳐다봄... 그 날 후로 일부러 눈 피했는데도 쳐다보더라 그리고 두달 후에 알바 그만두고 오랜만에 언니랑 그 편의점 가는데 신호등 건너에 그 사람이 있었어 오랜만에 보는거라 잊었겠지... 하고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데 편의점 다닐때랑 똑같이 나 지나가는 내내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입 찢어져라 웃고 있더라ㅠㅠㅠㅠㅠ 소리 내서 웃는것도 무서울텐데 조용히 입만 웃어서 아으ㅡㅇ... 무서워하는 내가 이상한거 아니지??ㅠ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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