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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1
이 글은 9년 전 (2017/1/18) 게시물이에요

 

오늘 내가 알바끝나고 던킨도너츠 사놓고 나갔다왔는데...

반절이 없어져 있다.. 상자가 애매하게 열려있는 폼이 불안해서 열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전에 엄마가 비싼 빵(하나에 몇 만원)도 김치냉장고 옆에 공간에다 놨는데..(꺼내놓은 것도 아님)

(포장되어있었음.. 상자채로...외출할 때 누구 줄거였는듯)

그 빵 엄마가 나갈 때 챙겨가려고 둔 거였는데 가족들 아무도 안 먹었고

거기 갈 일도 없었는데 사라져서 누가봐도 그 아줌마밖에 없는데

엄마가 진짜 화나고 짜증나하면서도 그냥 암말 안하고 넘어갔었단 말이야

 

지금 그거 떠오른다.. 한 2주 된 일인데..데자뷰같은...

내 도너츠 또 사라졌네

말도 없이 쓱 사라지는 게 한 두번도 아니고..

 

동생 주려고 그런 건 아닐거란 게 확 오는게

하나도 아니고 반절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네

심지어 동생 도너츠 많이 안 먹어. 특히나 저녁 때도 아니고

 

먹는 걸로 째째하게 이러는 것도 좀 그래보일 수 있지만

전부터 계속 뭐 사라지는 기분이라 되게 짜증난다.

 

그 사이에 들어오는 사람이 아줌마 밖에 없고 동생은 절대 찾아먹을 애도 아니고 먹을리가 전혀 없는데(줘야 먹는사람)

 

몇천원 몇만원가지고 나도 일일이 이러고 싶지 않은데 진짜 기분 나쁘고 화나고 짜증나

동생 먹을 거 사주면 어차피 우리 엄마가 그에 대한 돈도 주고 간식비도 따로 있구만-_-

 

맨날 동생이 아무 말은 안해도 집에만 오면 배고파하고 집만 오면 잘 먹어

그 아줌마는 맨날 동생이 안 먹는다고 하거나 먹으면 토한다고 하거나..  뭐 그런식인데

나랑 있으면 되게 잘 먹는단 말이야.

그리고 아줌마가 동생 뭐 먹었다고 했을 때도 항상 배고파했다고..

(동생이 지적장애가 있어서 말을 시키지 않으면 잘 안해서 추궁도 못함)

 

진짜 아줌마 바꾸든지 하라고 하고 싶다

 

몇 백씩 주는데 애 학원보내고 먹이는 거... 가끔 씻기는 거?(사고 치면)

별 대단한 거 하지도 않으면서 (애 학교나 학원가면 이동정도만 해줌. 학교는 셔틀있고)

돈 받아가는 것도 아니꼬운데 더 싫어짐

 

내 방은 항상 잠그고 다니긴 하는데.. 진짜

괜히 더 찜찜해지네

 

먹는 건 티가 안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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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바꿔 그것도 엄밀히 말하면 도둑질이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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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드세요~해서 먹은 것도 아니고 몰래 먹는건 진짜 기분 나쁜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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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다못해 전부터 거의 통채로 사라지니까 ㅋㅋㅋ뭐 한개정도도 기분나쁘긴 하지만
그러려니해보겠는데 그 이상은 아무리봐도 이해 안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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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전에 사건 없을 때도 내가 별로라고 바꾸라고 했는데 엄마한테 욕먹어서..
애가 막 어른 싫어하고 그러는 거 아니래..
한번 더 말해봐야지.. 그냥 얘기하고 나름 친근하게 잘 대해드리고 했는데
요새 들어서 다시 짜증이 난다.. 동생도 솔직히 제대로 못 먹고 다니는 거 같아서 더 더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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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방에 뭐 설치하면 좋을거같은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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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방이 아니라 부엌이랑 거실쪽인데 ㅠㅠ
내 멋대로 설치하기가 쉽지 않네 ㅠㅠ.. 부모님이 유난떤다고 뭐라고 하실 거 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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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우선 부모님께 상의해봐야겟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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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ㅠㅠ 점심에 사다두고 나갔다왔는데 상자 열려있는 모양이 딱 보이니까..
기분이 참.. 내가 선물용으로 사둔 거였으면 어쩌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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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그것도 그렇지만..
집에 물건 함부로 건드는것도 그렇고..
뭐라해야하지..
조금 예의??개념이 없는 사람같아서..
동생 돈주고 돌봐달라고 부른사람인데 이상하게 행동할수도잇는거잖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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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그니까 동생이 그런 얘기를 해주면 좋은데.. 딱 기본적인 대화만 되니까.. 그런 걸 신경쓰지도 않을거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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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글쓴이에게
ㅇㅇ 쵸큼 위험한거같애..

나도 4-6살??때 암것도 몰라서.. 체벌 이런 개념이 없엇거든.
사실 첫째니깐 누구랑 싸울일도 없고. 또래 만날일도 없으니까..
그시절에 영어교사가 와서는 맨날 나를 색연필로 때리고 갓어..
이유는.. 단어 늦게 외운다?? 뭐 그런거랑.. 이가 가지런하다?? 막 그런거..

나중에 영어과외 그만두고 나서도 몰랏음.
진짜 중2쯤 되어서 그때 왜 영어과외 그만햇냐 물으니깐..
엄마가 방에 음료 가져다 주러 왓다가 때리는거 보고
항의하고 그만둿다 들엇음.

동생이 대우받는다 아니다 개념없을수록 주변사람들이 더 챙길여력잇을때 챙기는게 좋을거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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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에게
응응 ㅠㅠ 대부분 밖에 있으니까 근데 ㅠㅠ 암튼 바꿀 수 있음 바꿨음 좋겠어 나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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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씨씨티비 설치해 근데 근본적으로 사람 바꾸는 게 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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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진짜 사람 바꾸고 싶어.
엄마가 받아주셔야할텐데 ㅠㅠ 전에도 나만 욕먹고 끝나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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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뭐 먹는건 이해할 수 있는데 애가 먹으면 토한다고 하는건 진짜 사람으로서도 아닌거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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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동생이 토한 적이 몇 번 있기는 한데..
나랑 있을 땐 거의 안 토한단 말이야..
아줌마가 잘 안 맞는 걸 먹이든지 그런가보다 싶기도 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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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Cctv설치 추천한다...거실이랑 부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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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부모님이랑 상의해야 할 것 같아.
내가 성인이긴 해도 내 멋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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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씨씨티비 설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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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ㅠㅠ 음식가지고 안 그러고 싶어도 몇 번 지속되니까 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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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설치하고 잡히면 (부들부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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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필 그것도 먹을 것들 사라지는 것들이 싼 것도 아니고 비싼 것들만.. ㅠㅠ
세트로 큼직하게 사놨더니만 반이 없어지는 건 무슨 경운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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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와 그 사람 자르지 말고 씨씨티비 설치한 다음 또 가져가는 거 잡히면 그거 경찰 가져가 진짜 내가 다 화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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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일단 설치하는 쪽으로 알아봐야겠다 ㅠ
동생 때문에 엄마가 설치해보자고 하긴 했었는데..
혼자 있는 것도 교육 시켜야 된다고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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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글쓴이에게
꼭 잡길..!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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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에게
고마워.. 빵같은 것들이야 상자에 몇 개 딱 눈에 들어오니까 그렇다치고
다른 걸로 넘어가면 특히 더 할 것 같아서 진짜 필요할 것 같다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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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글쓴이에게
절대로 필요함 ㅜㅜ 아 진짜 억울하고 화나겠다 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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