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알바끝나고 던킨도너츠 사놓고 나갔다왔는데...
반절이 없어져 있다.. 상자가 애매하게 열려있는 폼이 불안해서 열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전에 엄마가 비싼 빵(하나에 몇 만원)도 김치냉장고 옆에 공간에다 놨는데..(꺼내놓은 것도 아님)
(포장되어있었음.. 상자채로...외출할 때 누구 줄거였는듯)
그 빵 엄마가 나갈 때 챙겨가려고 둔 거였는데 가족들 아무도 안 먹었고
거기 갈 일도 없었는데 사라져서 누가봐도 그 아줌마밖에 없는데
엄마가 진짜 화나고 짜증나하면서도 그냥 암말 안하고 넘어갔었단 말이야
지금 그거 떠오른다.. 한 2주 된 일인데..데자뷰같은...
내 도너츠 또 사라졌네
말도 없이 쓱 사라지는 게 한 두번도 아니고..
동생 주려고 그런 건 아닐거란 게 확 오는게
하나도 아니고 반절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네
심지어 동생 도너츠 많이 안 먹어. 특히나 저녁 때도 아니고
먹는 걸로 째째하게 이러는 것도 좀 그래보일 수 있지만
전부터 계속 뭐 사라지는 기분이라 되게 짜증난다.
그 사이에 들어오는 사람이 아줌마 밖에 없고 동생은 절대 찾아먹을 애도 아니고 먹을리가 전혀 없는데(줘야 먹는사람)
몇천원 몇만원가지고 나도 일일이 이러고 싶지 않은데 진짜 기분 나쁘고 화나고 짜증나
동생 먹을 거 사주면 어차피 우리 엄마가 그에 대한 돈도 주고 간식비도 따로 있구만-_-
맨날 동생이 아무 말은 안해도 집에만 오면 배고파하고 집만 오면 잘 먹어
그 아줌마는 맨날 동생이 안 먹는다고 하거나 먹으면 토한다고 하거나.. 뭐 그런식인데
나랑 있으면 되게 잘 먹는단 말이야.
그리고 아줌마가 동생 뭐 먹었다고 했을 때도 항상 배고파했다고..
(동생이 지적장애가 있어서 말을 시키지 않으면 잘 안해서 추궁도 못함)
진짜 아줌마 바꾸든지 하라고 하고 싶다
몇 백씩 주는데 애 학원보내고 먹이는 거... 가끔 씻기는 거?(사고 치면)
별 대단한 거 하지도 않으면서 (애 학교나 학원가면 이동정도만 해줌. 학교는 셔틀있고)
돈 받아가는 것도 아니꼬운데 더 싫어짐
내 방은 항상 잠그고 다니긴 하는데.. 진짜
괜히 더 찜찜해지네
먹는 건 티가 안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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