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나름 부끄럽지 않은 학교 갔다고 생각하고 있고 전공도 초등학교부터 꿈꾸던거라 1년을 되게 힘들지만 행복하게 보냈는데 과도 안보고 성적에 맞춰서 이름보고 그냥 미래 취업 생각하고 온 동기들 중에 적성 안맞는 애들은 정말 고생하더라ㅠㅠ 적성 안맞는데 노력하는 애들은 막 주위에서도 도와주고 교수님들도 열심히하니까 예뻐라하는데 적성도 안맞고 노력도 안하면서 열심히하는 동기들한테 투정만하고 해보지도 않고 해달라고 하고 버스타려는 애들은 교수님들이 귀신처럼 알아채더라구.. 그거보고 아 역시 대학은 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