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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7/1/24)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항상 느끼는거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심하다..

오빠는 교복도 다 세거 가방이나 신발 다 이름 있는 브렌드 상품들 사주고

난 교복 학교에서 선배들이 기부하고 간거 몇천원짜리 사서 입고 가방은 오빠 쓰던거 신발도 오빠 신던거 아니면 길거리에서 산거..

옷도 오빠는 명품 이거저거 다 사주고

난 내 용돈 꼬박꼬박 모아서 지하상가에서 내가 골라서 사고

용돈 차이도 어마어마해 ㅋㅋㅋㅋ 나랑 오빠 3살 차이나는데 나 지금 20살 됐고 일주일에 7천원 받고 오빠는 지금 5만원씩 받음 일주일에 ㅋㅋㅋㅋ오빠 내 나이때 2만원 받았는데 ㅎㅎㅎ..

심지어 오빠는 교통비 다 주시고 난 안줘서 나 고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알바 뛰면서 살았다..... 그리고 야자 끝나고는 집에 걸어왔다.. 40분 거리인뎋...버스비 아끼겠다고..

그래놓고 늦게 왔다고 싸대기 맞고..

게다가 내가 알바해서 모은 돈 엄마가 오빠 뭐 사준다고 내놓으라 해서 가져가심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진짜 화난다

핸드폰도 그래 오빠는 신형 핸드폰 나올때 마다 바꿔주고, 난 중고 폰 사서 쓰는거 아니면 공짜폰.. 게다가 폰 요금은 내가 냄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을 때도 내 밥은 내가 알아서 퍼먹고 오빠 밥은 엄마가 퍼주고 집에 부모님 안계시면 내가 오빠 밥까지 차려줘야하고

방청소도 오빤 엄마가 해주고 난 내가 하고 엄마 안계시면 내가 오빠방도 청소해야하고

빨래도 똑같이 내건 내가 손빨래 해야하고 오빤 세탁기로 빨면 되고


내가 진짜 다른건 모르겠는데 나한테 돈 안쓰는건 진짜 너무 서럽다

고등학교때 문제집을 사야하는데 엄마가 알아서 하라그러고, 그때 당시에 내가 알바에서 사장이 너무 뭐같아서 그만 뒀었거든? 그래서 돈이 진짜 부족했어..

그래서 문제집을 못 사서 선생님한테 맨날 혼나고 결국 내가 사정 설명 하니까 선생님이 미안하다면서 남는 문제집 하나 주시더라

나 그 때 교무실에서 진짜 펑펑 울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복이나 체육복 찢어지면 내가 알아서 바느질 해서 입고 양말 한켤레도 안사주셔서 구멍난 양말 신고다니고

나 지금 대학도 못가 ㅎㅎㅎㅎㅎㅎ 엄마가 너 대학 보내줄 돈 없다고 가지 말라셔서..

애들이랑 놀러가지도 못해 창피해서

돈도 없고 입을 옷도 없어..

매일 똑같은 옷만 입고..

내 사정 아는 애들은 자기들이 사준다고 같이 가서 놀자고 그러는데 내가 어떻게 그래 진짜 미안하잖아 매일 얻어먹기만 하는데..

그래서 집에만 있으면 또 혼난다 집에만 박혀있는다고

내가 오빠하고 싸워서 맞아도 맨날 오빠 편만 들어주고 진짜..

너무 서럽다 ㅋㅋㅋㅋㅋㅋ 당장이라도 나가고싶다.. 알바 두개 정도 더 뛰어서 빡세게 모아서 바로 나갈거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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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진짜 속상하겠다ㅜㅜ
우리엄마도 일 하시다가 대학을 26살에 다니게 되셨는데 지금은 남동생들보다 훨씬 잘 사신다!!
앞으로 행복하길 바랄게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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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개화나 왜그러는거야??ㅣ?이해가안돼
그럴거면 왜 낳았는데???
그런 기본적인것도 안해주고 대학도 안보내줄거면 진짜 왜 낳은거야?오빠 뒤치다꺼리하라고???
진짜 함부로말하기 뭐하고 힘들거 알지만 빨리 나와살았음 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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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빨리 나와야겠다 그 집에 있으면..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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