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다 98이라 슴살이고 난 빠른 99인데 친구들은 다 놀러가네 뭐하네 하는데 괜히 내가 꼈다가 나땜시 술도 못먹고 노는거 방해될까봐 나 빼고 다녀오라고 하고.. 카페에서 만나도 애들끼리 술마시러 가서 누구 만났네, 아는 언니가 소맥을 말아줬는데 너무 맛있었네 하는데 난 1도 못끼고... 13년지기 친구들이 넘나 멀게 느껴지고...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근데 이제 대학교가서 염색하고 사복입을텐데 괜히 버스 청소년 요금으로 내면 혼날 것 같아서 성인요금 내야겠고... 학과카페에 생년월일 밝혀야 하는데 빠른이라고 취급도 안해줄까봐 자기소개도 못하고 있고... 혹시 대학동기중에 빠른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봐 벌써 마음 졸이면서 살고있고... 근데 치기는 또 어마무시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주.. 모든 빠른년생들이 나쁘지는 않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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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사람들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