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화나는데 들어줘

동생(11살)이랑 나랑 엄마랑 아빠랑 윷놀이를했는데 

아빠랑 나랑 팀이고 엄마랑 동생이랑 팀이고 게임하는데 첫판 우리가이김 

두번째판하는데 나 제대로던져서 모 나왔는데  

동생이괜히 좋은거나오니까 옆에서 제대로안던지다고  

ㄹㅇ시비텀 (열받음) 그러다 중간에 동생이던졌는데 

아빠가 윷에맞음 

그랬더니 다시던져야한다고 우김 (지가 던져놓고선;) 

하지만 두번째도 이김 

세번째판 하는데 동생이던졌는데 이상한거나오니까 

갑자기 자기가 잘못던졌다고 다시하겠다고해서  

ㄹㅇ열받지만 눈감아줌 

그렇지만 세번째판도 우리가 이김 

네번째판 하는데 윷을내가던지고 말을옮기고있는데  

갑자기 동생이던짐 근데 개 나왔더니 엄마가 갑자기  

윷말놓고있는데 던지거라고 유효라고 다시던져야한다고 하.. 동생 옆에서 맞장구치면서 또 다시던짐 (진짜 여기서 폭발할뻔했는데 우리가 이기고있으니까 배려하자 배려하자 이러고 진심 계속참움 ) 

엄마가 도 하면 게임끝나는상황이였음  

근데 엄마가 윷을 위로던지는게아니라 밑으로 집어던짐 근데 때마침 도 가나옴 ; 그랬더니 엄마랑동생이랑 이겼다고 좋아함 ; 

이게 도가나오던 뭐가나오던간데 집어던진게 뭐야; 

그래서 게임할꺼면제대로해야지 이게뭐냐고 똑바로던지라고 했더니 엄마가 윷놀이할때 이렇게던져도된다고 막 우김 동생옆에서 나 때리면서 우리이긴거라고 소리버럭버럭지름 ;  

나진짜 계속참다가 폭발해서 뭐라고하고 방에들어옴  

아니 게임을할꺼면 제대로해야지 이게뭐야 

윷놀이하다가 열받긴 처음이네 아휴

[익인1]

아휴.. 뭔 느낌인지 앎 예전에 할무니랑 나랑 동생이랑 고스톱치는데 동생이 내가 점수 계속 따고 그러니까 판 엎음ㅋㅋㅋㅋㅋ와 진짜 지금 생각해도 화나

[글쓴이]

나진짜 욕 맨날 속으로하는데
ㄹㅇ육성으로터짐 욕방언하는줄 .. 하
진짜 저거 진짜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