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머니댁 갔는데 엄마,숙모,큰엄마 세분이서 목욕가셔서 삼촌,아빠,할머니,사촌오빠,사촌언니,나 이렇게 티비보고 있었거든. 근데 아무도 안물어보는데 아빠가 나 코했다고 하고 언니한테 막 나 쌍수랑 코 다 해서 이백밖에 안들었다면서 견적 얼마 안나온다면서. 언니는 전에 교정 했었는데 오백 들었거든 근데 딱히 전후차이 없단말이야 교정해서 외관이 변한것도 없고 걍 딱 치아만 교정된건데 언니는 원래 쌍커풀있고 눈 크고 코 예쁜데 그 앞에서 내 얘기 저딴식으로 하고 있음 내가 막 째려보는데도 아빠 신나서 계속 떠들고 있고 언니가 듣다가 조용히 놀리는것 같은데..이럼. 나중에 엄마랑 같이 있을때 말하려고 하는데 이거 내가 화내도 되는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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