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너무 두려워

내가 사라지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지고.... 나 되게 젊고 애기 때 시간이 생생하단 말이야 근데 순식간에 할머니가 되어 있을 것만 같고 인생이 뭔가 싶고.. 나 왜 이래..

[익인1]

나는 죽는다고 생각하면 살아온게 너무 아까움

[글쓴이]

난 그것도 그건데 모든 시간 속에서 내가 사라질 거 라고 생각하니까 막연한 두려움이 몰려와..

[익인2]

난 편하게 죽는다는 가정 하엔 내가 죽는건 별로 안 두렵더라 .. 내 주위 누군가가 없어진다는건 항상 무섭게 다가오지만

[익인3]

자고 일어난거처럼 또 눈을 뜨면 그 곳에선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널 깨우고 아침을 차려주고 학교에선 널 기다리고 있겠지! 그냥 난 그렇게 생각해 또 다른 삶이 있겠지 라고 사라지는게 아니라 그냥 반복되는거야 기억하지못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