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방학 때 나랑 친한 동기가 생일이었는데 내가 선물로 틴트랑 케이크를 사줬었어 손편지도 쓰고 그랬거든?? 그리고 어제가 내 생일이었는데 카톡으로 이디야 키프티콘 하나 보내주더라구..ㅠㅠㅠ큐ㅠㅜ 나는 되게 정성들여 챙겨주고 싶어서 노력한건데ㅋㅋㅋㅠㅠㅠ 가격 이런 걸 떠나서 그냥 뭐랄까 음 어쩔 수 없이 내 생일이니까 챙겨준 느낌? 만나자는 말도 없고.. 그냥 방학 잘 보내~~ 이러고 끝ㅎㅎ,, 이래서 대학친구 대학친구 하나봐 나는 진짜 잘맞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선긋는 기분이야.. 급우울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