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엄청 촌이야 몇시간에 버스 한대 있고 주의에 슈퍼는 절대 없고 뭐 사러갈려면 차타고 십분 이십분 나가야 슈퍼가있어 배달같은건 꿈 도 못 꾸고 다행이도 막차는 9시까지는 있어 심지어 우리집 연탄때고 살아 이런 촌에서 우리엄마는 시집와서 27년 동안 촌에서 열심히 일했어 또 없는 살림 잘해보자고 3남매 열심히 키워보자고 열심히 일해서 27년맘에 첫이사를가 엄마 꿈이 아파트에 사는거였거든 심지어 새아파트라서 엄청 좋아하셨는데 근데 이 집이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증조할머니때부터 사셨던 집이였나봐 그래서 고모가 계속 그런걸로 트집잡으면서 대를 잇는 집터인데 왜 이제서야 이사를 가냐고 이제 늙어서는 도시로 나가는게 아니라 촌으로 들어올때라고 가지말라고 계속 그래 솔직히 막 몇백년된 대를 잇는 집터면 또 몰라 그냥 우리 가족이 새집으로 이사가는게 배아픈걸로 밖에 안 보이거든 우리는 또 울엄마도 성격이 거기서 네네하는 성격이아니라 같이 뭐라뭐라하는 성격이라서 엄마도 막 뭐라뭐라 하다가 크게 싸움났어 이제 확정된거라 물러설수도 없는데 고모는 계속 가지말라고 씩씩 엄마는 신경쓰지말라 씩씩 참 왜그러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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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기분 불쾌해지는 영화 알려주셈 레옹, 은교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