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남자 체육 교생쌤 오신대서 완전 좋아했거든..? 교생쌤이면 나이 차이 막 엄청 많지 않잖아. 근데 막 쌤이 오셨는데 뭐라해야하지 나는 출석 불린 적도 없고 체육복 위에 후드집업도 입어서 이름 보일 일이 1도 없었는데 막 내 이름 알고 계셨어. 이건 그렇다 쳐. 다른 애들한테는 안그러는데 나한테만 오래달리기 할 때도 쓰니야 n바퀴 남았어 힘내~ 이러고ㅋㅋㅋㅋㅋㅋ 원래 파트너인 애가 알려주는거고 나도 파트너 있었고 그 애가 말해줬는데도 굳이..★ 막 이름 계속 부르면서 친한 척 해. 한 마디도 안나눠봤는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교생쌤 마지막 날 아침에 우리학교에서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허그데이 행사를 했어. 학생부 애들이랑 쌤 두 분 나와서 여자학생회애들+여자쌤은 등교하는 여학생을, 남자학생회애들+남자쌤은 등교하는 남학생을 안아주고 사탕주는 거. 근데 난 일찍 등교를 했단 말야..? 8시쯤. 그래서 여자 학생회 친구 하나랑 남자체육교생쌤밖에 없는거야. 그 여자애가 와서 쓰니야~ 이럼서 안아주려고 했고 나도 안기려고 했어. 근데 갑자기 그 쌤이 아냐 쓰니는 나한테 안길거야. 하면서 손목 잡고 당겨서 끌어안음..★; 그 이후에 등교하는 반 여자애들이랑 옆 반 애들한테 물어봤는데 그 쌤이 안아준 여자애는 나 하나였음.. 그 날이 마지막이었어서 가셨는데 뭔가 뒤숭숭하고 교생쌤들이 꺼려짐. 본인들은 떠날거니까 하고싶은대로 하고 가겠다 이러는 것 같아보이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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