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유없이 글로 써보고 싶어서 헣 작년 겨울에 시내 대형 서점에 가려고 버스 타고 가는데 내가 그전날 주문했던 마리몬드 케이스를 버스에서 계속 쳐다봤거든 너무 이쁘고 뭔가 뿌듯하기도 해서 막 실실 웃었음ㅋㅋㅋㅋㅋㅋ 고개 살짝 숙이고ㅋㅋㅋ 아 글로 쓰니까 정신나간 사람 같다... 여튼 내 남친은 내 앞좌석 통로에 서있었대 어떤 여자가 막 휴대폰 앞뒤 뒤집어 가며 요리조리보고 케이스 끼웠다 빼고 매만지는 게 처음엔 웃겼대 그러다 우연히 내리는데 같은 곳에서 내린 거야 시내니까 사람 많이 내렸거든 그렇게 스쳐지나가다 날 서점에서 다시 봤대 그때도 휴대폰 손에 꼭 쥐고 뭐보나 싶어 슬쩍 맞은 편에서 보니까 겁나 어려워보이는 책 보는 모습이 뭔가 귀여웠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 에휴... 글이 중구난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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