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친구 남친이랑 나랑 셋이서 술을 마셨는데 진짜 아니다 싶었는데 친구가 별말 없길래 티 안 내고 잘 헤어져서 집에 왔는데 친구가 자기 남친 괜찮냐고 사실대로 말하라고 해서 진심 사실대로 말해도 되냐고 여러번 묻다가 그냥 장문으로 어땠는지 그리고 이러면 좀 나을거 같다는거랑 뭐 구구절절 최대한 기분 나쁘지 않게 적어서 보냈음 보내고 친구가 별로 안 좋게 받아드릴까봐 괜히 보냈다며 불안해 했는데 친구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남들 눈에도 그렇게 보이냐고 그러면서 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맙다고 해주더라... 감동 받아했는데 과거의 나... 크으 친구가 그때 남친이 첫 애인이었는데 진짜 이상한 애였거든... 자존심 세고 허세 작렬에 뭐 말하자면 긴데 그냥 그랬었엌ㅋㅋㅋ 며칠 전에 갑자기 친구가 내가 전에 보냈던 카톡(위에 장문글) 캡처해서 가지고 있다고 너무 좋다고 막 그랬어서 생각나서 적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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