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친구들 놀 때 앉아서 공부한다는 게. 지금의 나라면 못했을 거야 몸의 기력을 다 쓸 때까지 내 건강이 나빠져가는 걸 느끼면서도 돼지처럼 앉아있는게 진짜. 그래야 내 마음이 편했다는게 너무 슬퍼. 내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의 희생도 후 난 지금 그래서 다른 사람보다는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경쟁에 치여 살았던 게 남아있어서 놀면서도 가슴이 쿵쿵거려. 맨날 생산적으로 살아야할 것 같고. 더 이상 생산적으로 살고싶지 않다 남들 의식하고 시기하는 내가 싫고 내 점수가 몇점인지 등수가 몇등인지 의식하고 싶지 않아 근데 사람들은 결국 내가 가진게 있어야 날 제대로 봐주니까 공부할 수 밖에 없어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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