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나 애기 때 이혼하고 할머니랑 둘이 살고 아빠는집이 가까워서 거의 매일 만났는데 초등학교 때까진 내가 평범하지 않고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앤줄 알았어.친구들 보면 다 부모님에 형제자매에 넓은 아파트에...어렸어서 그런가 그 땐 그게 평범함의 기준이라고 생각했었어. 근데 중학교 들어간 이후로 아니란 걸 깨달았다ㅋㅋ 난 몰랐었는데 우리 반에만 한부모가정 여섯 명이었더라 심지어 제일 친했던 애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물어봤을 때 밝고 덤덤하게 얘기하는 것 보고 내가 되게 멍청했다는 걸 알았어. 부모님이 한 분인 건 결함이 아니야.엄마가 되어줄 순 없지만 그만큼의 사랑과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서 난 행복해. 그 후에 이렇게 생각하게 됐어. 누군 일어나고 누군 잘 시간이네.좋은 새벽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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