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벚꽃하니까 떠오른건데, 고3때 날씨가 너무 좋았던 토요일에. 아침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율학습을 했었어 근데 수학문제를 풀다가 창문을 봤는데 벚꽃이 너무 예쁜거야. 그래서 되게 충동적으로 점심먹고 무작정 뒷산에 가서 벚꽃을 봤어. 교복치마 입고 산계단을 오르면서 사진도 찍고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깐 점심시간은 이미 훌쩍지나거 3시가 됐더라구. 학교로 돌아가서는 선생님한테 진짜 맞기 직전까지 혼났지만 그 기억이 너무 예쁘게 남아있다:)
| 이 글은 9년 전 (2017/3/01) 게시물이에요 |
|
봄, 벚꽃하니까 떠오른건데, 고3때 날씨가 너무 좋았던 토요일에. 아침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율학습을 했었어 근데 수학문제를 풀다가 창문을 봤는데 벚꽃이 너무 예쁜거야. 그래서 되게 충동적으로 점심먹고 무작정 뒷산에 가서 벚꽃을 봤어. 교복치마 입고 산계단을 오르면서 사진도 찍고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깐 점심시간은 이미 훌쩍지나거 3시가 됐더라구. 학교로 돌아가서는 선생님한테 진짜 맞기 직전까지 혼났지만 그 기억이 너무 예쁘게 남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