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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1
이 글은 9년 전 (2017/3/05) 게시물이에요
난 진짜 살기싫고 태어나기 싫었는데 자기들 멋대로 낳아놓고 키워주는거에 감사하고 자기들 말 잘듣고 반항하지 말라니ㅋㅋㅋㅋ 지금 당장이라도 죽고싶은데 자기들이 무슨 위대한 존재라도 되는 마냥 내가 자기들 펫인거마냥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안하면 난 천하의 못된 ㄴ 부모 고마운줄 모르는 ㄴ이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키워놨더니 기고만장해져서 부모한테 난리치는 개ㄴ 이고ㅋㅋㅋㅋ진짜 더럽고 짜증난다 내가 그렇게 싫고 도 싫고 짜증나면 태어났을때 갖다 버리던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제발 버려주던지ㅋㅋㅋㅋㅋㅋ일년뒤에 진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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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무슨일 있었던거 같은데 힘내
부모를 존경하라는 말 나도 싫어했던 사람이고, 나도 내 말은 무조건 반항이라고 생각하며 자신들의 사고방식안에 날 가두려고 했던 부모 밑에서 자라왔던 사람이야. 그래서 20살이 되면 무조건 뒤도 안 돌아보고 연 끊고 나오려고 했었고 근데 지금 어린 나이에 아이 낳고 정말 후회했었을 때 막상 내게 힘이 되어준 사람은 친구도 남편도 아닌 부모님이었어. 지금 생각해도 정말 이해가 되지 않은 꾸짖음도 정말 많았지, 하지만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것들이 더 많더라.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니야, 그렇다고 부모한테 당장 잘하고 존경하라는 것도 아니야.
언젠간 너에게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너에게 보물같은 자식이 생기면 아주 조금이라도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거야. 지금 많이 힘든거 같아 보인다 혹시 고3이야?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학창 시절에 안 좋은 기억만 남기보단 행복한 기억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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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따듯한말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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