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이라 아이라인을 위로 조금 두껍게 그리고 조금 과묵한 친구가 있는데 우리 학기 초라 책상에 무슨 명찰?? 같은 거 만들어서 붙이는데 앞은 불리고 싶은 수식어랑 이름 적고 자기가 보는 쪽은 되고 싶은 거 쓰는데 거기에 회색 글씨로 '수의사 하겠다' 이렇게 적은 거야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막 보고 있었는데 밑에 기여운 고양이랑 강아지였나 그려서 진짜 너무 귀여웠는데 귀여운 걸 좋아하나봐 막 어떤 친구가 인스 컷을 들고 왔는데 수업시간에 순간 눈 반짝하더니 자기 보여줄 수 있냐고 해서 국어 시간에 인스 컷 자기 파일 위에 소중하게 쏟고 몇 개 가져도 되냐고 물어서 두 개 가져갔는데 세상 행복한 표정... 진짜 너무너무 귀여움 ㅜㅜㅜㅜ 이 친구 보고 사람은 외모로 편견을 가지거나 판단을 하면 안 된다는 걸 깊게 깨닫고 그랬다 이 친구 너무 좋아 너무 귀여워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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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연기력문제가아닌 대군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