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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1
이 글은 9년 전 (2017/3/20) 게시물이에요
제일 친한애들이 주도한거라 트라우마가 장난이 아니였어.반에 남자애들한테 단체로 맞고 발로 차고 그런거까지 당했어.원형탈모에 맨날 악몽은 기본 지금 생각해보니까 대인기피증도 심하고 우울증도 온거같은데.... 그때 일년동안 잘 극복했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거같아. 나도모르게 남 눈치 보는거 있나봐. 5년 지났는데 지금이라도 심리상담같은거 해보고싶고...근데 또 혼자 오바하는거 아닌가. 지금 잘 살고 있는거 같은데. 근데 또 혼자 그런거 생각하면 서럽고. 잘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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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그래 나도모르게 눈치보는거 진짜공감된다 나도모르게 내성격 엄청 소심쟁이되어버렸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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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야 우리 다 힘내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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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사소한 감기 걸리기만해도 병원에 가는 사람이 있잖아. 심리 상담도 그런거야.
나도 어렸을 때 왕따당했고 원형탈모에 자살까지 생각했었어 심리상담 받고 싶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부모님이 반대했었고
그렇게 몇년 살아왔었는데, 최근 우연히 심리 상담 받게 됐거든
나 거기서 울었어....ㅋㅋㅋ....난 정말 내가 괜찮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괜찮다고 방치했을 뿐이었어...
너도 상담 한번 받아봤음 좋겠다, 무료 상담 센터 번호들고 있고 동사무소 같은데에서도 자주 할거야 상담.
나도 내가 견디지 못하는건가, 오버하는건가 싶어서 참고 눌렀는데 막상 받으니까 정말 마음이 편해지더라...지금까지 날 누르고 있던게 뭔지 이제야 알았다는 느낌?
쓰니 같이 힘내자, 넌 절대 오버하는거 아니고 참고있을 뿐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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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고마워. 이렇게 자세하게 다 써주고ㅠㅠ 사실 집이 여유롭지 못해서 안가려는것도 있었지만 엄마가 너무 걱정할까봐 그냥 마음접었어.무료삼담도 있다고 하니까 나도 마음 잡아서 한번 가야겠다.이렇게 조언해주고 얘기해쥬서 정말 많이 위로됐어. 넌 참 좋은애인거 같아. 너도 힘내고 진짜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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