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이고 처음에는 그냥 대학 때문에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인문계로 왔어 근데 내가 고1 때 친구 문제 + 스트레스로 엄마랑 자퇴 얘기를 했었어 그때는 막 자퇴하고도 검고 준비 해서 전문대 가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었는데 엄마가 금전적 지원 절대 안해준다고 했었고... 결국 상담만 받고 잘 지나갔어 친구 문제는 그 이후로 없었고 지금까지도 평범하게 지내고 있어! 근데 지금은 그냥 친구 관계 너무 귀찮고 피곤하고 아침마다 스트레스 받고 피곤하고 공부는 어차피 흥미도 없고. 대학 생각도 없어 공부를 안해서 꿈도 없고 진짜 밥 먹으러 학교 간다는 느낌이 들어 야자시간에 아무 것도 안하고 과제는 쌓이고 하기는 싫고 주위에 사람들과의 관계 유지에 시간 보내는 것도 스트레스야 나 자퇴해도 될까? 학교 다니기 싫은 마음은 확고해. 아마 내 미래 참 답 없을 거 같거든 자퇴해도 아무 것도 안할 거라서 그냥 운동하고 집에 있는 문제집 가끔 풀면서 그냥 살고 싶은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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