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크게 앓으셨다가 퇴원하고 우리집으로 어제 오시게 되ㅛ는데 진짜 불편해... 혼자 못 일어나셔서 밤마다 깨서 확인해야하는데 우리집이 주말 부부라서 평소에는 엄마만 집에 있어.... 그래서 엄마가 밤에 일 안나갈 때는 계속 확인해야해.... 심지어 엄마가 간호조무사라 3교대인데 아침에 들어와서 잠도 못자고 밥차리고 할머니 일으키고 기저귀 갈고 빨래 하고 하는게 너무 싫어... 엄마가 피곤해하는게 보여서 더 싫어... 할머니가 주무실 때 혹시 몰라서 불켜놓고 자는데 나 불키고 진짜 잠 못 자거든?? 진짜 일단 잠을 못자는게 제일 미칠 것 같아... 무엇보다 밤에 할머니랑 나랑 둘만 있는데 혹시 할머니가 혼자 일어나려고 하실까봐 불안해서 잠도 못자겠어....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계속 죽는다 못산다 하시는데 듣는 내가 진짜 미칠 것 같아... 엄마가 잠도 못자고 그러는 것도 너무 싫고... 외삼촌도 있고 이모도 있는데 왜 우리엄마가 다 떠맡아야하나 짜증도 나고.... 너무 이기적이고 철없는 생각인 거 아는데 너무 ....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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