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가 외할아버지가 너무 아프셔서 무당을 따라서 걸어서 아빠 동네 까지 갔는데 뭐 굿같은거 해준다고 지금도 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였거든 40년 전임! 근데 그 무당이 외할머니를 아빠 동네에 그냥 버리고 사기 치고 도망간거야 할머니는 그 무당을 엄청 믿었겠지 할머니 말로는 병원 약 먹어도 안되가지고 마지막으로 찾아간거라고 했으니까 그래서 아...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그 때 동네 장터에 심부름 다녀오던 우리 아빠가 외할머니 발견하고는 아빠 집에 모시고 가서 극진하게 모시고 할머니랑 할아버지도 우리 외할머니한테 잘해주시고 피곤하니까 하루 쉬었다 가라고 했대 그래서 쉬면서 내가 외동딸이 하나 있다 막 이랬는데 아빠랑 엄마랑 3살 차이거든? 그니까 아이고 둘이 결혼하면 되겠네 해서 선 비슷하게 보고 결혼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우리아빠가 외할머니 집까지 모시고 와서 우리 엄마 봤는데 엄마는 처음에 저 남자는 누구야... 이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 남자랑 결혼을 하게 될 줄이야 이러곸ㅋㅋㅋㅋㅋ 진짜 운명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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