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땐 기억 안 나고 중1 중2 때까지 2명 4명 8명 이렇게 짝수로도 놀다가 중3 때 친한애들 다 뿔뿔이 떨어져서 어쩌지 했었음 근데 내가 전생에 나라라도 구한 건지 진짜 좋은 애들 두명 사귀게 돼서 세 명이서 다니는데도 소외감 이런 거 없고 혼자 앉게 될까 봐 은근히 오가는 견제 이런 것도 없이 그냥 잘 다님 ㅋㅋㅋㅋㅋㅋ 밥 먹을 때도 그냥 내가 혼자 앉을 땐 앉는 거고 맞은 편에 둘 중 하나가 붙으면 짝으로 먹는 거고... 트러블 하나도 없이 그렇게 졸업을 했다... (근데 그 친구 둘이 같은 고등학교 가고 나만 떨어진 건 안 비밀 ㅋㅋㅋㅋ큐ㅠㅠㅠ 게다가 중2때 진짜 지금까지도 연락하는 인생친구들 나 포함 네명인데 한명씩 다 다른 고등학교 감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올라와서... 진짜 생판 위치도 몰랐던 그런 학교에 친구도 없이 왔으나... 2학기때 진짜 마음 맞는 인생 친구들 걔네들이랑 맨날 밥먹고 놀고 그랬음 1학기 때는 좋은 친구들 있긴 했는데 나랑 뭐랄까 취미쪽으로는 안 맞는 애들이어서 자연스레 떨어졌던 거 같음 암튼 원래 넷이서 먹었다가 1학기 기말쯤에 셋이서 먹었었는데 나쁘진 않았음 2학년은 짝수라 생략 그리고 지금 고3... 2학년 때 친구의 친구로 알게 된 좋은 애 하나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쭉 같이 먹는 애 하나 해서 셋이서 다니는데 트러블 없이 진짜 넘 잘 살아가고 있음 누구 떨구기 눈치주기 이런 거 일도 없다 친구때매 골머리 앓았던 적은 딱히 없는듯... 내가 먼저 트러블 일으킨 게 없어서 그런가? 압튼... 모.... 대신 난 매번 반배정이 이정도로 엉망이 될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망했었음ㅋㅋㅋㅋㅋㅋ 반 분위기들이 하나같이...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그래도 그 속에 착하고 좋은 친구들 쏙쏙 빼내서 잘 사귀었다... 고2 수학여행 사실상 반에서 친한 친구도 없고 나 혼자라 안 가려 그랬는데 그 좋은 친구들이 같이 다니자고, 가자고 해서 ㅡ즐겁게 놀다왔음... 그렇게 가기 싫던 수학여행이 재밌을 줄이야...... 암튼 친구들이 진짜 좋은 친구들 = 홀수 걱정 없음 아무리 반배정이 개똥같아도 그 속에 좋은 애들 몇명 있기 마련 = 친해지셈 왜 결론이 이렇게 났는지는 모르겠으나... 나 고등학교 입학 당시 이름도 얼굴도 모르고 인사도 못나누는 애들이 태반이었는데 고삼된 지금 인사하고 다니는 애들 엄청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반이 됐더라도 맨날 복도에서 마주치면 발랄하게 인사... 새학기 초도 다 지나서 친해지는 법 공유 뭐 이런 것도 늦은 감이 있지만 난 좋은 친구들 다 일학기 넘어서 사귀었으니 알려줄게 자잘한 간식들 있잖아 청포도 사탕, abc 초콜릿 그런 거 들고다니면서 짝이랑 사방팔방에 줘 근데 넘 헤프게 주면 물주 취급 당할 수도 있어서 조심해 ㅋ큐ㅠㅠㅠㅠ 고등학생쯤 되면 그러는 애들 별로 없는데 나 중학생때 진짜 내가 먹을 거 많이 들고 다닌단 이유로 맨날 와서 간식 뜯어가던 애 있었음 그리고 발표 수업 같은 거 있잖아 모의 발표? 막 조끼리나 개인으로 가끔 가다 선생님께서 발표 시킬 때 있을 텐데 그런 거 '못하게써ㅠㅠ' 하지 말고 무조건 참여해 나 진짜 반에서 존재감 일도 없는 애 역할 담당 그런 거였는데 발표 한 번만 재밌게 하잖아? 그럼 애들이 나를 인식하기 시작함.... 굿... 또 덕질하는 사람은 쉬는 시간에 귀 잘 기울여봐... 내가 알아듣는 덕후 단어가 어디서 나올지ㅠ모르므로... 얘기하고 있으면 가서 껴서 얘기하셈 눈알 튀어나올 정도로 크게 뜨고는 학 너도 걔 좋아해?!!!!! 하면, 그 친구가 진성 덕후라면 진짜 반갑게 맞이해줈걸.... 나도 그랬거든...... 근데 뭐가 이렇게 말이 길어졌냨쿠쿠쿠ㅜㅜㅜ 난 이만 사라질게.....,,,, (급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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