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건물에서 주말 알바를 해서 화장실을 자주 이용해 그런데 저번주에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손 씻고 있었는데 세면대에 있는 거울로 어떤 아저씨가 화장실 칸에서 나가는게 보였어 바로 따라가서 잡으려고 했는데 안 보이는거야 까만 모자 까만 옷 까만 가방을 착용했고 5-60대였어 근데 뭔가... 옷이 경비원 같았단 말이야? 화장실 바로 옆에 경비 사무실 같은게 있는데 철문으로 닫혀 있어서 내부를 본 적은 없어... 즉 경비원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른다는거지 그런데 오늘 또 발견을 한거야 알바가 끝나고 집 가기 전에 화장실 들러서 볼 일 보고 또 손을 씻는데 이번에는 들어오려다가 나를 발견하고 밖으로 나갔어 바로 따라 나갔는데 또 안 보이더라? 이상한게 바로 옆이 남자 화장실인데 거길 안 들어가고 굳이 통로에서 더 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근데 들어갔을 때 물 내리는 소리도 안났어 내가 그 아저씨 떠난 화장실 확인했을 때 이상한 점도 없었어 물을 안 내렸으면 흔적이라도 있어야할텐데 그런 것도 없었고 착각을 한 것도 아니야 내가 발견한 것만 해도 2번째야 이번에는 남자화장실로 숨었나? 했는데 불도 꺼져있어 아무리 생각해도 경비원 같은데 나를 본 상황에서 내가 경비실을 들어가면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길 줄 모르니까 집 가는 길에 112에 문자로 신고를 했어 인상착의랑 목격한 일시 다 말했더니 10분 뒤에 전화가 왔고 cctv는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볼 수가 없고 다음에 목격하면 붙잡고 화장실 옆 김밥집 사장님 불러다가 같이 붙잡으면서 경찰에 신고하래 잡혀봤자 경범죄? 그런 걸로느 처벌 받고 피해자가 없어서 뭘 할 수가 없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무슨 일을 당할 줄 알고 그 사람을 붙잡고 2-30m 떨어진 김밥집 까지 가서 사장님을 불러다가 같이 잡고있지? 그렇다고 해서 나 혼자 피하기에는 그 화장실에 들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다른 카페 알바생들 키즈카페에 온 어머니들 바로 윗층 이마트에 들르는 손님들 얼마나 많은데 아무 경고도 없고 조취를 취하는 것도 없이 나보고 붙잡으래 그래서 내일 화장실 앞에 경고문 써놓으려고 이거 혹시 위험한 생각인가? "계속 여자 화장실 들어오는 아재요 내가 아재 경찰에 신고했소 한 번만 더 여자 화장실 들어오다가 걸리면 머리 깨지는 줄 아소" 이렇게라도 써놓으려고 그런데 진짜 혹시라도 범인이 경비 아저씨라면 cctv 돌려서 내가 어디서 알바하는 지 알거고 그럼 나한테 해코지 할 수도 있는데 익인들이 알려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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