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났는데 나 그런 적 있거든. 그냥 잘 놀다가 자연스럽게 꿈이라는 걸 알게 됐는데, 저번에 어디서 꿈 속에서 꿈이라는 걸 말하면 꿈 속의 사람들이 다 나 쳐다본다는 게 기억이 난 거야. 그래서 그냥 나도 얘기하다가, 근데 이거 꿈이잖아. 라고 했더니 급식실 같은 곳이었는데 달그락거리는 소리랑 웅성거리는 소리 싹 없어지고 다 나 쳐다봄. 그리고 나서 가위 눌렸는데 진짜 그때만큼 소름 끼친 적도 없었던 듯. 오빠랑도 이 얘기했는데 같은 경험 있더라고. 이런 경험 있는 익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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