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서울로 대학 오면서 스트레스로 살 많이 쪘거둔 지금 155/62인데 고향 친구들은 심각성을 몰랐단 말이야 이번레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만날 때부터 약간 어색하고 그러더니 헤어지고 나서 전화 왔어 카톡으로 할 이야기 아니라서 전화로 한데 내 생각엔 자기가 이렇게 나쁜 말 한 거 기록으로 남기기 싫어서? 인 것 같아 예전에도 뒷담화같은 거 톡이나 페메로 안 함 기록 남는다고ㅜㅜㅠㅠ여튼 그렇게 다니기 창피하지 않냐고 나랑 다니면서 내내 창피했대 너무 서럽다 내가 자기관리 안 한 게 아니라 알바에 학점관리에 너무 힘들었다고... 난 아침부터 알바가서 저녁까지 일하고 자취방 오면 집안일하고 뻗고 나 정말 힘들어도 안 힘들다고 맨날 칭얼대지도 않았다고 난 충분히 내 삶에 대한 자기관리 하고 있는데 외모가 그렇게 중요하냐... 너무 힘들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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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근황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