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순인데 방금 할머니 한분 들어오셔서 들어올때부터 뭐라 궁시렁 궁시렁 하더니 뜬금없이 전화기 꺼내서 어디로 전화를 하데? 상대분이 받으니까 나한테 받으라는 거야 예? 제가요?하면서 받았는데 한 30대정도 목소리 여자가 자기엄마는 잘모르니까 자기가 불러주는거 나보고 챙기래ㅋㅋㅋㅋㅋㅋ 그럼 카운터는 누가 보냐고 아옼ㅋㅋㅋㅋㅋ그러고는 도시락 뭐뭐 있냐고 해서 있는거 이름 다말해 줬는데 뭐랑 뭐중에 어떤게 더 잘나가요? 뭐는 어떤거에요? 김혜자에요? 은 질문하고 김밥뭐있냬서 지금 다나가고 삼김밖에 없다니까 뭐뭐있냬ㅋㅋㅋㅌㅋㅋ 열가지 넘는거 이름 다불러줬는데 또 뭐가 제일 잘나가냐고 뭐랑 뭐중에 뭐가 맛있냐 또 ㅇㅇ과자있냐고해서 우리매장에 안들어 오는 거라니까 또 있는과자 이름을 부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불러주니까 그냥 쿠키로 아무거나 챙겨달래ㅋㅋㅋㅋㅋㅌㅋㅋㅌㅋ 아 빡쳐 그러고선 내가 다챙겨서 할머니한테 얼마입니다 하니까 할머니 궁시렁대면서 카드던짐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 진짜 편의점일하면서 인간에 환멸을 느낀다 끼ㅐ빧쳐ㅕ어엉어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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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대들한테 무섭게 퍼지고 있다는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