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내긴데 학교 앞에 돌아다니다가 다른 대학 학생들이 설문조사 해달라고해서 몇번 만나서 해줬는데 설문조사로 계속 연락하는 한 언니가 있는데 이 언니랑 이야기하다가 나한테 우울증이 있다는거 알게됐고 어릴때 되게 힘들게 살았다고 이야기 하고 언니도 그랬다고 그러더라고 그러다가 언니가 아는 선생님 소개시켜줘서 상담 하고 있는데 상담을 원래 그냥 뭐 성격진단 이런거 하다가 성경 보면서 이야기하는데 나 진짜 너무 싫어 솔직히 말해서 종교를 가진 익들한테 미안하지만 신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이 선생님이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라고 우리는 여태까지 사단의 아래에 있다가 나랑 경서로 공부하면서 ㅇㅇ이는 하나님의 밑으로 들어오게 된거라며 이제 진짜 바른 길로 들어오게 된거라고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었으니까 이제 사단의 방해가 있을거라고 그런 기분 나쁜말을 해댔는데 그러고나서 매일매일 자잘하게 안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ㅋㅋ.... 진짜 찝찝하고 신 없다고 믿는 나한테 자꾸 성경 읽어보라고 그러고 내가 맨날 신 이라고 칭하니까 이제는 신이 아니라 아버지라고 불러보라며 말하는데 진짜 도망가고싶어 매일 1시간씩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다음주부터는 2시간정도 만난다는데 어떡해 진짜 밥을 6시 50분에 매일 먹어왔는데 저 상담쌤때문에 이제 9시에 저녁밥 먹어야할것같고 쌤이랑 나 연결해준 언니도 쌤 수업 빼먹지말고 잘 들으라고 그랬거든.... 너무 찝찝하고 싫다 연결해준 언니는 괜찮은 사람 같은데 선생님이 좀 그래.. 월요일에 스터디룸? 스터디카페?에서 만나기로했는데 그냥 잠수 타버릴까...? 하 진짜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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