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강남에서 내신 따려고 외곽? 있는데로 전학왔어 강남에서도 좀 유명한 중학교 나왔고 이름대면 알만한 고등학교 진학했다가 수시로 가려고 이쪽으로 왔는데 처음에는 다 친했다? 근데 갑자기 한두명씩 떨어지고 말 무시하더니 거의 왕따가 된거야 어쩔때는 대놓고 꼽주고. 진짜 나는 잘못한거 없는데 아무이유도 없이 그래서 일주일 전에는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혼자 울기도 했어 또 사실은 내가 전교 일등이거든. 애들도 그거 알고 내가 강남에서 왔다고 했고. 난 진짜 아무런 악의 없이 얘기하고 그랬는데 내가 재수없었나봐. 이젠 사람들 시선도 무섭고 매일 집에 와서 울고. 학교에선 전교 일등이라고 챙겨주는데 그거 나름대로 부담도 되고. 좀 시간 봐서 애들이랑 얘기 해보려고 하는데 잘 되겠지? 엄마는 학폭위도 생각해본다고 했는데. 나는 괜히 일 커지고 애들이랑 더 사이 안좋아질거같아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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