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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8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7/4/02) 게시물이에요
우리반 ㄹㅇ 잘생긴 반장을 내가 혼자 좋아하는데 평소에도 나 예쁘다 예쁘다 많이 말해주거든 물론 친구로써지만.. 

 

내가 우산이 없어서 혼자 뛰어가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샥 우산이 들어오더니 비맞으면 안된다고 같이 쓰게됨.. 

근데 우산을 너무 내쪽으로 해주는거 같아서 미안해지고 민폐 같아서 좀 걱정했는데 

그거 알아챘는지 장난식으로 자기 비맞는다고 더 붙어야 할거같다면서 갑자기 내 어깨 잡고 자기쪽으로 당겼어..하...나 진짜.. 

설레 죽었오ㅠㅜㅠㅜ진짜 완전 내가 안기게 된거야ㅠㅜ 

온기 느껴지고 심장소리 들릴까봐 후ㅠㅜ 

 

우산 딱 쓰니까 뭔가 한 공간 안에 같이 있는거 같고 대화하는데 진짜 우리 둘의 소리만 크게 들리고ㅠㅜㅠㅜ 

나 얘랑 이렇게 다정하게 오래 얘기나눈거 처음이야.. 

다음부터 우산필요하면 같이 가자고 말해달라면서 반대쪽임에도 불구하고 집까지 바래다줬다...이거 그린라이트니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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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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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머 비가 많이 오네? 하면서 자연스럽게 허리 감지 왜 ㅜㅠㅠㅠㅜ내가 너익이었으면 더 적극적이었을듯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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