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익인데 주말에 집 와서 9시 반에 친구만나러 나간다니까 아빠가 늦었다 안된다하시는 거야 나는 이제 21살이고 성인이니까 내 의사를 결정할 수 있고 오빠는 하게 해줬는데 왜 나는 안되냐고 따지니까 리모콘 던지고 일어나서 머리 때리시더라 진짜 집나갈 뻔 했는데 일단 참고 약속 취소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엄마는 왜자꾸 부모님 말에 대드냐하고 후 위험하니까 그러시는 건 알겠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화난다 마지막에 그렇게 할 거면 집도 들어오지말고 용돈도 받지말라 하는데 지금 진짜 그래버릴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 자율권을 아예 생각하지도 않고 마음대로 하려는 상황이 화나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차피 기숙사 가면 터치안받고 지금만 참으면 용돈 받을 수 있는데 그냥 자율성 포기하고 참고 견딜까하는 안일하고 현실적인 생각도 난다 이렇게 찡찡대기밖에 못하고 나도 참 에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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