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쯤에 시내에서 친구 기다리고 있었는데
잘생긴 남자가 오더니 번호좀 알려달라는거야
혼자 설레하면서 "아 네..." 하고 번호 찍으려고 하는데 그 남자가 하는 말이
그냥 아무 번호나 막 찍어달라고 쪽팔려에서 져서 이러고 있는 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확 기분 나빠져서 걍 010 1818 1818 적고 자리 옮기려는데 저 쪽에서 그 남자 친구 무리가 우리 보면서 깔깔대고 있었음
ㅠㅠㅠ아 다시 생각해도 기분나빠
소심해서 화도 못내고 온 게 제일 후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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