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무감독 시험이었는데 나는 학구열이 강한 아이었음 올100을 놓쳐본적이 없었지 근데 무감독 시험이라고 아이들이 서로 답을 공유하고 컨닝을 하는거야 내가 정의감에 불타올라서 "우리 그만하자 이제" 한마디하고나서 잘난척한다고 공부잘하면 단줄 아냐고 누가 올백 못맞냐고 왕따당함. 왕따 이런거 상상도 안해봤고 활발한 애였는데 어린마음에 너무 상처받아서 학교도 맨날 조퇴하고 엄마한테 초등학교 졸업파티랑 졸업식도 안가고싶다고 너무 힘들다고 함 ㅋㅋㅋ 그때 트라우마인가 사람사귀는게 조심스러워짐 원래 이런거 신경 1도안쓰고 활발했는데 2n살이 된 지금은 눈치를 많이봄 사람들 대하기 조심스럽고 하지만 친구는 있다!!! ㅋㅋㅋ 그리고 난 당당히 인서울 S대에 합격했지(서울대아님 주의) 연락이 가끔 오는데 난 보란듯이 과잠을 입고 프사로 걸어놓고 ㅋㅋㅋ 2n살이 된 나는 그때생각하면 참 어리긴 어렸다 싶고 유치하기도하고 그애들이 밉거나 그러지도 않은데 연락하기 꺼려져 그냥 이제 상처도아닌데 그냥 연락오는거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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