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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4/07) 게시물이에요
8년전이니까 나도 성인이 된지는 조금 됐네 근데 아직까지도 못 잊어 

처음부터 내가 왕따였던건 아니였어 15살 겨울부터 전학가던 그 순간까지 괴롭힘을 당했어 

책에 성적인 욕은 물론이고 칠판과 책상에도 욕이 가득했고 밥은 물론 안 먹었지 학교 급식이 뭐인지 알게뭐야 매일 누워서 잠만 잤는데 맞은 건 없었어 그냥 지나가다 툭 치고 가고 자기들끼리 웃었던거? 

전학가야지 했던 큰 이유가 있었는데 왠지 날 아는 몇명은 알거 같아서 말은 못하겠다ㅠㅠ 

그렇게 도망치듯 전학을 갔고 전학간 학교에서도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어 

핸드폰 빌려가서 다음날 요금 다쓰고 돌려주던 애들도 있었고 한번은 자기가 있는 다른 학교에 와서 핸드폰 빌려달라고 했던 애들도 있었고 그렇게 이틀뒤에 돌려받고 그랬지 

처음엔 누가 그러는거야 그쯤되면 내 성격에 문제 있는거 아니냐고 성격을 고치라고 

 

근데 그게 마음대로 안돼 나도 내가 소심한거 다 알아 아는데 이걸 어떻게 고쳐? 

내가 무슨 말을 하면 그 사람이 상처 받을지 몇번씩 생각하고 내뱉어 나도 그렇게 받은 상처가 많아서 그 상처를 아니까 

 

그렇게 도망을 쳤는데도 나를 괴롭힌 애들을 다시 만났어 아무렇지 않게 나한테 말을 걸고 인사를 하는데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더라 집에와서 이틀을 내내 울었어 

잘지낸거 같아보이는 걔네들이 밉기도 하고 내가 못나서 

그렇게 힘들었던건 난데 왜 난 아직도 힘들고 걔네는 아직도 멀쩡한가 잘모르겠더라고 

그 일을 기억못하나 했는데 억울하더라 나는 그 트라우마로 아직도 이렇게 사람을 못 믿고 성격이 많이 변했는데 걔네는 그동안 잘 지낸거 같아서 

 

내가 글을 잘 못써 무슨 내용인지 이해도 잘 안되겠지만 내가 하고싶은 말은 그거야 

 

날 괴롭혔던 사람이 나한테 사과를 안했으면 좋겠어 가끔도 그 생각이나면 꿈이겠지 혼자 되뇌이면서 괜찮은 척 하는데 그때 그런 거 미안해 이렇게 얘기해버리면 확인사살을 당하는 거잖아 그게 진짜 있었던 일이고 내가 이렇게 된 원인이 그거구나 다시 생각나게 될거 같아서 싫더라고 

그리고 그렇게 말하면 내가 받아줘야만 할거 같잖아... 나는 그냥 문득 그 생각에 힘들때면 너희들 원망하고 살고 싶은데... 너희들의 앞길이 힘들길 바라는게 아니야 네 자식들이 나처럼 되길 바라지도 않아 그냥 앞으로는 그러지말아야지하는 생각만 했으면 좋겠어  

힘들면 좋은 날도 온다니까 기다려보려고 아직도 그 일에 사는 내가 미워서 가끔 울고 그러는데 잊혀지겠지 그러길 바라고 

큰건 안바라고 내가 좀 더 행복해지면 그때 너희가 날 올려다봤음 좋겠어 그게 내가 바라는 너희들에 대한 복수야 

 

과거에 살지말라는 글 많이 봤었는데 과거에 살고 싶어 머무는게 아니라 아직 벗어나지 못해서 그래 

과거는 힘들었고 현재도 힘드니까 미래엔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희들을 용서해서 이 기억들이 잊혀진다면 몇번이고 너희를 용서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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