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조회 때부터 쌤 기분 안 좋아보이시더니 핸드폰 얘기도 나오고 결국 그날따라 공기계를 낸 내가 너므 원망스럽고^^... 집에 있다고 고장나서 수리 맡겨야 한다고 했는데 무슨 아침 청소 늦어서 두 번 정도 빼먹은 걸로 자꾸 거짓말을 한다 어쩐다 하는데... 안 내거나 공기계 낸 애들 바로 다음 시간에 올라오라고 하셨는데 헌혈하느라 못 갔는데 그걸로 뭐라고 하시길래 계속 죄송하다고 했더니 "죄송한 건 알겠는데"로 시작하셔서 "그건 그냥 선생님 말 그만하세요 하는 거 아니니?"로 끝나고... 나는 죄송하다고 해서 혼난 적이 이번이 처음이다 진짜... 애들 보는 앞에서 울고 나 들어가라고 하시고 그대로 수업 하시는데 진짜 스트레스...... 한 달 압수인데... 점심시간에 친구폰 빌려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대충 상황설명하구 그랬는데...아 몰라 자증나아아ㅏㅜㅜㅠㅜ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