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너네는 너네를 모르는 사람을 좋아해 본 적 있니... 또륵

ㅈㄱㄴ ㅜㅠㅠㅠㅠㅠ

[익인1]

웅 덕질도 있구 현실도 있구..

[글쓴이]

현실일 때 어떻게 했어? ㅜㅠㅠㅠㅠㅠㅠ

[익인4]

연결고리를 찾아서 연락! 내동생도 그러더라ㅋㅋㅋ난 요즘은 안그래 절실하지 않으면..어린애들은 잘 하더라

[글쓴이]

해 보는 게 후회 안 할까? ㅜㅠㅠㅠ 아 나 진짜 가능성 1도 없고 그 사람 나 하나도 모르고 나만 알아서 좋아하는 건데 계속 연락하고 싶어서... 근데 내가 아는 것도 얼마 없어... 나이도 몰라.. 쿨럭

[익인6]

헐 그럼...근데 연락이 같은학교거나 ㅇ일하는곳이라던지 그런 전제하에 가능한거니까..서로 아는지인이 같으면 좋은데ㅜㅠ

[글쓴이]

6에게
그치 좀 무리겠지? 우리 학교 편의점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ㅜㅠㅠㅜㅜㅜㅠㅠ이름이랑 얼굴만 알아 ㅜㅠㅠ..

[익인7]

글쓴이에게
아 그럼 자주가서 얼굴 익힌다음 번호정돈 괜찮지 않을까? 동기 친구가 학교 카페 알바 좋아했어서 번호따구드랬었어!

[글쓴이]

7에게
번호 따면 이상하게 볼까 봐.. 8ㅅ8 걱정된다... ㅜㅠㅠㅠㅠㅠㅠ 조언 고마워! 넘 착하다 익인이..❤ 좋은 주말 보내~ 뿅뿅

[익인2]

ㅇㅇ중학교 선배ㅋㅋㅋㅋㅋㅋ전교회장이었는데... 근데 아이돌로 데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헐 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연락해 보거나 한 적은 없었어..?

[익인3]

연락처도 몰라... 그냥 회장단 뭐ㅜ할때 멘탈이 너무 멋져서 반했다가 혼자 좋아하고 그 오빠 졸업하고 끝남.... 3년 전에 끝났는데 아이돌로 대부ㅏ헌건 최근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ㅜㅠㅠㅠㅜㅜ... 아쉽다... 만약에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했었을 것 같아?

[익인5]

응.... 그 오빠는 친절해서 다 받아줄 사람이었는데 내가 너무 수줍음이 많았어... 그냥 호감 티 안내고 천천히 친해지기라도 해볼겅ㄹ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