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돈까스김밥 같은거 파는 비싼 분식집이였는데 (고봉민 아님ㅇㅇ 김선생 아님ㅇㅇ)
혼자서 주문, 전화주문, 계산, 서빙, 설거지, 홀 세팅,
포장, 만두류 조리 이거 다함..첫날부터
알바시간이 밤 11시까지였는데
주문 마감 끝나고 설거지, 화장실청소 음식물쓰레기 나보고 다 정리하라고 하더니
사장이랑 매니저랑 어디로 사라져버림.
11시 30분까지 정리함
거의 끝날때 쯤 와서 어이구 11시 넘었네~~!!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정적으로 코리안트래디셔널캔디 먹어봐라 하고 잠수결심한게
저녁시간때 또 사장하고 매니저는 노닥거리고 나보고 주문받으랬다 설거지 하랫다
엄청 부려먹고 있는데 나 설거지할때 다들리게 사장하고 매니저하고 둘이서
쓰니 쟤 어떤 타입인지 알겠지?
어 좀 멍ㅇ청한 타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청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계속 부려먹자
이럼. 물소리땜에 안들릴줄알았나봄
그때 딱 결심함
아 내가 밤까지는 근무할게 근데 내일 좀 고생해라
이생각으로 버팀
그러고 등본 제출했던거 카운터 옆에 뒀길래
조용히 쓱 챙겨서 나옴
다음날 출근시간 10분전에 아 아파서 못가요 이러고 차단함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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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부조금 10만원이랑 같이 장문 욕설 날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