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다녀와서 헤르미온느 요술봉 샀거든
학교 친구들한테 "I bought Hermione's wand!" ㅇㅣ러면서 자랑했는데 (참고로 미국익이야!)
애들이 하나같이 헤르미온느가 누구냐고 하길래 해리포터 안봤냐고 거기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 모르냐고 하니까
헤르미온느가 아니라 '헐마이오니', '헐마이니' 라고 발음 틀렸다는고야
분명히 스페인 애들이랑 이탈리아 애들이랑 대화할때 헤르미온느라고 말하고 걔네도 다 그렇게 발음했는데...
결국에는 애들이랑 헤르미온느 발음 방법까지 검색하면서까지 친구들이랑 싸웠다ㅋㅋㅋㅋㅋ
거의 한달 다되가는데 지금도 애들이 한번씩 "Hey, it's 헐마이오니" 이러면서 뜬금없이 시비건다ㅋㅋㅋㅋㅋ
오늘도 뜬금없이 그러길래 갑자기 나만 이렇게 발음하는가 싶어서 물어보러 왔어ㅠㅠ
+헐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다.....대박이야
내가 교환학생이여서 다른 유럽쪽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얘네들도 자기 나라에서 알파벳 읽는 방법대로 읽다보니까 헤르미온느라고 부르는 거고 미국식이랑 영국식 발음으로는 '헐마이오니' 또는 '헐마이니'래! 영어권 영화니까 헐마이오니라고 발음하는게 맞는 거였옿ㅎㅎ 사실 해리포터 좋아하긴 하는데 영화로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부르는지도 몰랐어...사람들이 다들 헤르미온느라고 해서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살아왔다ㅋㅋㅋㅋㅋㅋ헤르미온느라는 이름이 머리에 박혀 있어서 그런지 뭔가 캐릭터도 그렇고 여주인공인 엠마 왓슨 얼굴을 보면 헐마이니보다 헤르미온느가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애ㅋㅋㅋㅋㅋ미국 친구들이랑도 장난으로 헤르미온느, 헐마이오니 이렇게 싸우는 거라서 나는 딱히 상처 받은건 없어! 댓글에 상처봤았을까봐 걱정해주는 천사 댓글이 있어서ㅎㅎ걱정해줘서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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