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사는데 좀 친해지면 어디 아파트 사냐고 물어볼때 어디어디 살아 라고 대답하면 애들이 헉 완전 잘사네 이런 반응이 좀 그래서 속으로 다른 아파트 말하려다가 그냥 원래 집 말했는데 이런게 매 년마다 반복되니까 새 친구 사귈때마다 우리집에 대해 자세히 파고 들려고 하는게 보여서 꽁기해.. 편의시설하고 가까운 곳에 살면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잘 안다니거든 영화관 있는데 잠옷입고 영화보러 가도 되겠다고 그러고 이마트에 잠옷 입고 가냐고 그러고 우리 집 몰래 들어가도 되냐는 식으로 물어보는데 무슨 가정 조사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니야.. 심지어 우리 집은 맨 처음에 뭐라하지 모델하우스..?처럼 예를 들어 어떤 아파트 하나 짓고 많은 집 중에 한 집 남겨두고 거기 사람들 구경 시키는 곳으로 만든거ㅇㅇ 나는 원래 저 용도였던 집에 사는거라서 비싸게 들어온거 아니고 다른 사람들보다 싸게 들어왔는데 아파트 이름만 듣고 잘 산다고 우리 부모님 직업 뭐냐고 물어보고 심지어 야경 어떠냐고 물어보는 친구도 있었어 한두번이면 이해가는데 매년 반복되니까 나도 힘들다.. 우리집 진짜 잘사는거 아니고 사업도 아니고 아마 내가 알기로 이 집 들어올때 부모님 돈 + 큰 아빠 돈 합쳐서 들어온거라서.. 100% 부모님 힘으로 들어온거 아닌데... 이 자세한 가족 사정까지 친구한테 말해줄 순 없으니까 말 못하지만 잘사는거 절대 아니야여야유ㅠㅠ 나 고3인데 한달용돈 5만원이고 알바도 안해ㅠㅠㅠㅠㅠㅠ 5만원으로 한달 용돈 부족해도 부모님한테 돈 달라고 안하고 잘사는거 절대 아니야ㅠㅠㅠㅠ 이 글을 내 친구들아 봐라 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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