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나보고 발음 해보라고 하는거 정말 기분 안좋음...;
한두번은 괜찮은데
무슨 동물원에 동물도 아니고 무슨 단어만 보면
"00아! 이거 발음 해봐!!!"
하면 잘난척 같아서 그냥
"ㅎㅎ 방금 오빠가/언니가/너가 한 발음 완전 사전인줄!" 하면서 넘어가면
자기들 얕잡아봐서 혹은 수준 낮아서 상종 안하는거라고 생각함.........(약간 장난식으로 이야기 하는거긴 한데 제일 이해 안가는 반응이야)
"이거 알아?? 저거 알아??" 이러고.. 모른다그러면 왜 모르냐그러고
유학갔다오면 다 성적으로 개방적이고 이럴거라는 믿음도...
"성적으로 개방되어 보인다"라는게 싫은게 아니라
그냥 내가 딱히 그런 일이나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쟤는 저럴거야'가 전제되는게 너무 싫어
왜 내가 표현하거나 행동하거나 말하지 않은걸 자기들끼리 미리 추측하고 판단하고 선입견을 만드는거지?
...
갑자기 서러워서 쏟아내봤어...ㅠ
나는 또 당황하면 뭐라고 반박 못하는 스타일이라...이런 일 생기면 지금처럼 한꺼번에 몰려옴...ㅠ
후... 다음에 또 발음시키면 뭐라고 하면 좋을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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