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숏컷 멀쩡해보이는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자가 들어옴 모닝롤 고르다 갓 포장한 밤식빵이 눈에 들어왔는지 그거로 산다고함 그러시라고 하고 계산 중 "여기 커피도 팔아요? 커피가 2500원이에요?" "아메리카노 따뜻한거만요~" "할인할게요 케이티죠?" "네" "아 여기 또 왔네" "??" "여기 오면 어쩌구 귀찮 어쩌구" "???" "커피한잔 줘바요" "따뜻한거로 드려요?" "아냐아야 커피는 비싸 빼주세요" ".." 이런식으로 대화가 이상하게 튐 그러면서 gs25적힌 qr코드를 보여주길래 " 여기 지에스라고 적혀 있는데 통신사 맴버십 보여주셔야 해요" "여기 다 들어있어요 아 폰꺼졌네 손발력이 없어요" "(미리 언질은 해주던가) 보통 바코드로 스캔해서 qr은 처음 보거든요^^;" "여기 다~들어 있어요 qr코드 모르세요?" "그건 알아요 줘보세요 다시 찍을게요" 진심 나 여기서 3년째 일하는데 처음 보는 거임 거기다gs25박혀있으니 생각을 했겠어 암튼 해보려는데 다음에는 바코드로 얌전히 줌; "할인해서 4080원 입니다" "네?? 왜요?" "할인전이 4800원이고 할인하고 나서 4080원이에요" 그러자 오바스럽게 머리를 도리도리하더니 "어후 비싸 무슨 빵이 4800원이나 해요? 빵 원가가 200원인데 밀가루 값이 그거 뿐인데 강도네 강도" "밀가루만 들어가는게 아니잖아요;" "어후 비싸비싸(가방가지고 냅다 튐)" 언제부터 빵만드는데 밀가루만 필요했지? 반죽만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가 있고 밤식빵 만드는데 밤다이스랑 소보로 인력 기타 여러가지가 포함된 가격인데 제일 비싼거 골라놓고 어이가없어서 비싸면 직접 만들어 먹던가 오바질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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